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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한국 인천에서 새로운 레벨 4 자율주행 시험 발표
2024년 4월 16일
현대모비스,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자율주행 솔루션의 역량을 검증할 계획
현대모비스는 4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5년 상반기까지 인천의 송도와 영종도 간 60㎞(37마일) 구간에서 레벨 4 자율주행 실증 차량을 시험 운행하는 업무협약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협약식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 현대모비스 장재호 전자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국내 20곳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스타트업, 연구기관, 주요 대학 등)와 함께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인천대교를 주행하게 됩니다. 현대모비스는 4월부터 인천광역시 송도 및 영종도 일대에서 초기 시범 운행을 시작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새로운 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실증 자율주행차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실증 자율주행차에 기존 시험용 차량에 탑재된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대체하는 고성능 프로세서를 장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개방형 기반 소프트웨어 설계 역량과 전력 최적화 기술 확보에 주력해 차량 경량화를 실현하고,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통합 중에 부품 수를 줄이고 배선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율주행의 필수 안전장치인 이중화 제어 설계 기술도 차량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고장 또는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차량이 주도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성을 향상하는 기술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자율주행 솔루션 역량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실증 차량은 레벨 4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는 동시에 장거리 도심 주행을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자회사인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범 운행을 통해 궁극적으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면서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의 새로운 파트너십도 발표했습니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협력사와 함께 여러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한 시범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두산로보틱스와 LG전자, 자동화된 전기차 충전기 공동 개발
2024년 4월 19일
두산로보틱스와LG전자는 시범 운영 이후에도 다른 유형의 자동 충전 솔루션을 계속해서 공동 개발할 예정입니다.
한국 기업 두산로보틱스와 LG전자는 로봇팔을 통해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화된 전기차 충전기를 공동 개발했습니다. 양사는 서울 LG 연구 개발 단지에서, 실제 환경에서 자동화된 전기차 충전기의 테스트를 위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서는 두산의 말을 인용해 이 자동화 전기차 충전기는 두산의 협동로봇과 LG전자가 개발한 100㎾ 전기차 충전기를 결합한 제품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LG전자가 2022년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애플망고를 인수한 이후 전기차 충전기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인 가운데, 이번 시범 운영은 두산이 협동로봇을 넘어 로봇 솔루션 패키지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보도에서는 자동화 전기차 충전 시스템은 차량 인식과 결제 처리를 담당하는 키오스크와 메인 자동 충전기로 구성되며, 충전기는 지정된 충전 구역에 진입하는 즉시 전기차를 인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운전자가 인증하면 협동로봇에 연결된 AI 기반 3D 카메라가 전기차 충전 포트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후 로봇이 충전 케이블을 충전 포트에 연결해 충전 과정이 시작된다고 보도는 설명했습니다.
충전 시간이 완료되면 로봇은 케이블을 집어넣어 원래 위치로 복귀하는 동시에 자동 결제가 처리됩니다.
보도에서는 두산로보틱스와 LG전자는 시범 운영 이후에도 다른 유형의 자동 충전 솔루션을 계속해서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LG전자는 2023년 전기차 충전기의 국내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3월 LG전자는 충전소뿐만 아니라 주거 및 상업 공간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기도 선보였습니다.
LG마그나,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인증 획득으로 신뢰할 수 있는 차량 부품 공급업체로 포지셔닝
2024년 3월 28일
이 인증은 차량 사이버 보안 규정을 준수하고 포괄적인 보안 시스템이 구축되었음을 나타냅니다.
LG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 LG마그나는 3월 21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티유브이 라인란드부터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증은 차량 사이버 보안 규정을 준수하고 포괄적인 보안 시스템이 구축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이번 인증은 자동차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최근, 2024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WP.29 UNECE R155 규정에 따라 자동차 부품 제조사가 모든 생산 차량에 대한 형식 승인을 위해 새로운 사이버 보안 관리 규정을 충족해야 하는 상황에서 획득한 성과입니다.
LG마그나는 제품 보안 위협 식별 및 평가, 대응 전략 개발 및 위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보안성이 우수한 첨단 차량 부품에 대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강력한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를 구축했습니다. LG마그나의 CSMS 인증 획득은 신뢰할 수 있는 차량 부품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사례입니다.
LG마그나의 정원석 CEO는 "차량 사이버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강력한 사이버 보안을 보장하는 부품 솔루션에 대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요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로서 LG마그나는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시스템과 공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덴소, 공급망 배출량 감축을 위해 Manufacture 2030과 파트너십 체결
2024년 3월 26일 | 뉴스 | 전략적 파트너십
ATI 뉴스팀
덴소는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더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도적인 모빌리티 공급업체 덴소는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Manufacture 2030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덴소의 공급업체는 Manufacture 2030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 참여하여 운영 중에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 관리 및 감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인 Scope 3 배출량을 2030년까지 25% 감축하고 2050년까지 전 세계 공급 기반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할 것이라는 덴소의 목표를 지원합니다.
덴소의 북미 구매 담당 부사장 킴 부엘(Kim Buhl)은 더 친환경적인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어 공급업체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Manufacture 2030의 최고 고객 책임자 에밀리 프라이어(Emily Prior)는 이 플랫폼은 공급업체가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탈탄소화 목표를 향한 업계 전반의 행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를 제공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덴소는 Green Great Cause 철학의 일환으로 2035년까지 제품, 공정, 에너지 사용을 통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 덴소는 새로운 전동화 제품을 출시하고, 에너지 정책 선언문을 시행하며, 미국 에너지부의 Better Plants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덴소의 북미 생산 혁신 센터 부사장 겸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 책임자 데니스 칼슨(Denise Carlson)은 모든 업무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덴소의 노력과 Manufacture 2030의 플랫폼을 통해 더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달성하고 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삼성SDI,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 시작
2024년 3월 06일
삼성SDI는 에너지 밀도가 900Wh/L에 달하는 ASB의 양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배터리 제조사 삼성SDI는 3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7년 전고체 배터리(ASB)의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SDI는 에너지 밀도가 900Wh/L에 달하는 ASB의 양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삼성SDI는 ASB의 에너지 밀도가 현재 생산 중인 자사의 각형 배터리인 P5에 비해 40 %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I는 자체 개발한 고체 전해질과 음극 용량을 향상할 수 있는 무음극 기술을 활용하여 ASB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ASB는 차세대 배터리 솔루션이며, 이를 통해 화재 위험이 감소하고 충전당 주행 거리가 대폭 향상됩니다.
지난 2023년 12월 삼성SDI는 ASB 사업 전담 컨트롤 타워를 조직하고 한국의 서울 본사에 ASB 사업부를 구성했습니다. ASB 사업부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리더십 확보를 목표로 ASB의 상용화 및 양산을 주도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삼성SDI는 2023년 한국 수원에 위치한 연구개발센터에 ASB 시범 라인을 구축했으며, 현재 프로토타입 샘플을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I는 3월 6일~8일 사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4 행사에서 초고속 충전 기능과 더 긴 배터리 수명을 달성한 "super-gap"(초격차) 배터리 기술을 공개하고 전고체 배터리 양산 준비 로드맵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SDI는 개발, 생산 라인, 프로젝트 시작에서 공급망 관리에 이르는 2027년 ASB 양산 계획의 모든 사항을 로드맵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삼성SDI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 "초격차" 기술이 구현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ASB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굳건히 하고 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SDI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8% 충전 상태(SOC)에서 80%까지 단 9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 팩을 비롯해 초고속 충전 기능이 탑재된 배터리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입니다. 이 기능은 리튬-이온의 전달 경로를 최적화하고 낮은 저항을 구현하여 달성되었다고 삼성SDI가 설명했습니다. 삼성SDI는 이 기술 개발을 2026년까지 양산 단계로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삼성SDI는 "이 기술을 통해 P5와 비교하여 충전 시간이 대폭 단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9년까지는 사용 수명이 20년 이상인 배터리 솔루션도 개발하여 양산할 것이라는 계획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삼성SDI에 따르면, 이러한 개선은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소재의 내구성을 강화함으로써 달성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SDI는 각형 배터리 폼팩터와 각형 셀의 셀투팩(CTP) 개념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삼성SDI는 부품 수를 35% 이상 줄이고 중량을 최대 20%까지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배터리 제조사의 월등한 에너지 밀도와 획기적인 비용 절감 달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LG 비즈니스 솔루션, EV Connect 플랫폼에서 작동하는 레벨 2 AC 충전소 인증 획득
2024년 3월 06일
EVCS 인증 프로그램에서는 타사 하드웨어가 EV Connect의 엄격한 규정 준수 표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평가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전기차 충전 비즈니스 플랫폼 EV Connect는 3월 5일 LG 비즈니스 솔루션이 자사의 전기차 충전소(EVCS) 인증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북미 시장 전역에 위치한 새로운 레벨 2 AC 충전소가 EV Connect 플랫폼 및 충전 에코시스템 내에서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EV Connect에 따르면, 업계를 선도하는 EVCS 인증 프로그램에는 충전소에 대한 포괄적인 테스트와 검증이 포함되어 충전소 하드웨어가 최신 충전 비즈니스 기능을 통해 최상의 성능과 가동 시간이 제공되는지 여부가 평가됩니다.
특히, EVCS 인증 프로그램은 타사 하드웨어가 개방형 충전소 프로토콜(OCPP) 통신 표준 준수, 특정 결제 처리 방법, 네트워크 통신 기능 등에 대한 EV Connect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평가합니다.
EV Connect는 보도 자료에서 EVCS 인증 획득은 충전소의 동작과 성능을 예측할 수 있고, 구축 중 및 구축 후에 소유주에게 최적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V Connect의 엔드투엔드 EV 충전 플랫폼은 운전자를 충전소와 연결하고, 부지 소유자를 충전소와 연결하고, 유틸리티를 데이터 수요처에 연결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V Connect 고객은 원격 모니터링, 맞춤 설정 가능한 알림, 로드 밸런싱 및 충전 접근 제한을 통해 충전 하드웨어를 선택하고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에는 네트워크 관리, 수익화, 하드웨어 인증, 운전자 앱, 고급 분할 청구 및 요금 관리 기능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최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신규 전기차 충전기 생산 시설을 개장한 LG 비즈니스 솔루션의 마이클 코슬라(Michael Kosla) 미국 수석 부사장은 "EV Connect 인증을 완료함으로써 최고의 업계 표준을 준수하여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의 성공에 필요한 신뢰성, 품질, 기능을 제공하려는 LG의 노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SMC, 일본에 최초 반도체 플랜트 준공
2024년 2월 26일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가 일본 내 첫 반도체 플랜트를 공식 개장했으며, 이 플랜트는 올해 말까지 현지 주요 고객사인 Sony 및 Renesas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자동차 중심의 칩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Nikkei Asia의 보도에 따르면, 이 플랜트는 2018년 이후 가동을 시작한 첫 해외 생산 플랜트라는 점에서 TSMC에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시험 생산 단계를 거쳐 올해 안에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12~28나노미터 범위의 칩을 생산할 예정인 이 시설에는 Sony Semiconductor Solutions와 Denso 등 여러 소수 투자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플랜트에서는 자동차 및 소비자 가전 분야의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칩이 생산될 예정입니다. 기시다 후미오(Fumio Kishida) 일본 총리는 새로운 시설과 관련하여 업계에 대한 재무적 지원과 규제 완화를 위해 "신속한 방식으로 행동"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경제산업성은 두 번째 플랜트의 건설을 위해 7,320억 엔(48억 6,000만 달러)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의미: TSMC가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Sony Semiconductor Solutions Corp., Denso 등이 참여하고 있는 합작사 JASM(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c.)는 일본 구마모토현에 두 번째 칩 제조 시설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Toyota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 두 번째 시설은 2027년 말까지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Toyota가 소수 지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의 막대한 지원에 힘입어 새롭게 개장한 JASM의 첫 번째 제조 시설을 고려한다면, 이 합작사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2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ASM은 2024년 말까지 두 번째 제조 시설의 건설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생산 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JASM의 전반적인 원가 구조와 공급망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제조 시설의 가동 이후에 JASM 구마모토 공장은 40, 22/28, 12/16, 6/7 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통해 월 총 10만 장 이상의 12인치 웨이퍼를 생산하여 자동차, 산업, 소비자 및 고성능 컴퓨팅(HPC) 부문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 및 전기차(EV) 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러한 새로운 제조 시설은 최근 몇 년 동안 발생했던 칩 부족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일본의 반도체 생산은 정부의 지원 확대에 힘입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일본: 2023년 12월 13일:일본, 세금 인센티브를 통해 전기차 및 반도체 생산 촉진참조).
Harman, 더 안전하고 고도로 정보화된 주행 경험을 위한 최첨단 차량 내 기술에 집중
2024년 2월 27일
강력한 연결성 제품군을 확대하여 차량 내 강력한 소비자 경험 제공
커넥티드 카 솔루션 부문의 세계적 선도업체 Harman은 Mobile World Congress(MWC) 2024에서 자동차 연결성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최신 제품 설계를 선보입니다. 전시될 주요 제품으로는 자동차 제조사가 자동차 등급의 우수한 소비자 경험을 통해 전체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Harman Ready Connect 5G 텔레매틱스 제어 장치(TCU)가 있습니다.
Harman에 따르면, 신형 Ready Connect는 매력적인 차량 내 커넥티드 경험의 구현에서 중요한 기반 기술의 역할을 합니다. 관련 교통 알림 수신부터 차량과 주변 환경 간의 통신 향상에 이르기까지, Harman Ready Connect는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더 안전하고 더 풍부한 차량 내 경험을 선사합니다. Harman의 2월 26일 보도 자료에 따르면, Harman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상황 인식 제품과 결합하면 OEM과 그 고객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한 없이 편리하게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 이동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의미: Harman은 삼성 및 Traffic Technology Services(TTS) 등의 기업과 협력하여 자동차 업계의 커넥티드 차량 내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기업인 삼성의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달성됩니다. Harman은 Ready Connect에 탑재된 스마트 컨포멀 안테나를 개발하여 통합 안테나 서브시스템과 연결 성능이 우수한 최적의 패키징 설계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커넥티드 안전 및 모빌리티 솔루션 부문의 선도적인 플랫폼 공급업체인 TTS와 협력하여 노변 또는 차량 내 센서를 활용하지 않고 운전자 경로와 관련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Ready Connect가 구현되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원활하게 함께 작동하여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디스플레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Ready Connect를 통한 자동 연결성
Harman Ready Connect 5G TCU는 자동차 연결성의 획기적인 발전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풍부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OEM은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엔지니어링 노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차량 진단과 같은 사전 개발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통해 OEM은 배포 및 통합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Ready Vision을 통한 더 안전한 경험
Ready Vision 제품군은 소비자의 중요한 시청각적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통합하여 운전자의 눈과 마음이 도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하면서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주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제품군의 최신 제품인 Ready Vision QVUE에는 삼성의 Neo QLED가 사용되었으며, 월등한 시각적 성능과 독보적인 패키지로 전례 없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고급 차량 내 앱 경험 제공
Harman은 차량 내 통합 앱 스토어인 Ignite Store를 통해 각 부품을 합한 것보다 더 풍부한 차내 경험을 선사하며, 풍부한 운전 경험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70개 이상의 앱으로 구성된 엄선된 카탈로그에 대한 완전한 제어권을 OEM에 제공합니다. 또한, Harman Ignite Store는 신형 Harman Ready Vision QVUE와 원활하게 작동하여 운전자가 선택한 푸시 알림을 Ready Vision 디스플레이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Harman의 자동차 제품 및 플랫폼 포트폴리오 관리 부문 글로벌 부사장 수만 세라(Suman Sehra)는 "새로운 기술 혁신과 높아진 소비자 기대치에 따라 자동차 산업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이를 수용함에 따라, HARMAN은 혁신적인 신제품과 차량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Ready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은 자동차 제조사와 소비자의 안전, 개인화 및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분야에 걸친 협업을 통해 탄생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ZF Group, 인도에 19번째 생산 플랜트 개장
2024년 2월 26일
180억 루피 규모의 프로젝트 비용으로 ZF Group은 2030년까지 투자를 통해 인도에서 제조 입지를 강화하고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상용차 및 산업 기술용 최대 자동차 시스템 공급업체 중 한 곳인 ZF는 타밀나두의 오라가담 지역에 인도의 19번째 제조 플랜트를 개장했습니다. 180억 루피(약 2억 1,670만 달러)가 투자된 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의 투자 집행을 통해 인도에서 제조 입지를 강화하고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Business Standard가 2월 14일 ZF Group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프로젝트의 1단계에 해당하는 신규 생산 시설은 44.08에이커에 달하는 면적에 7,200평방미터 규모의 ZF의 최첨단 생산 기술이 집약되었습니다. ZF는 성명에서 오라가담 플랜트는 "인도와 세계를 위한 인도산 제품"이라는 ZF의 목표에 부합하며,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현지 제조의 우수성을 향한 회사의 노력을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부문이 협력할 수 있는 이 시설은 상용차 및 승용차를 위한 안전, 자동화, 커넥티드, 전기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척하여 차세대 모빌리티를 달성하고 제조 및 절약형 엔지니어링의 우수성 센터로서 수출 확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오라가담 플랜트는 2040년까지 기후 중립 달성이라는 ZF의 야심찬 목표와 관련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플랜트는 장기 계약을 통해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등 100%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빗물을 수집하고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빗물 수거 인프라를 구축하여 2025년까지 용수 사용량 제로라는 목표도 수립되었습니다.
ZF는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오라가담 플랜트의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주로 여성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LG에너지, 호주 WesCEF와 북미 시장용 리튬 2차 구매 계약 체결
2024년 2월 15일
2차 구매 계약에 따라 WesCEF는 최대 85,000미터 톤의 리튬 정광을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을 겨냥한 리튬 정광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호주의 WesCEF(Wesfarmers Chemicals, Energy and Fertilisers)와 2차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 14일 발표했습니다.
의미: 이번 구매 계약에 따라 WesCEF는 LG에너지솔루션에 최대 8만 5천 톤의 리튬 정광을 공급하게 되며, 이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수산화 리튬 약 1만 1천 톤을 생산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습니다.
두 회사는 2022년까지 5년간의 1차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1차 공급 계약에 따라 WesCEF는 LG에너지솔루션에 5만 톤의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기존 계약을 대체하는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계약 물량(36,000미터 톤)에서 7년간 100,000미터 톤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한 물량을 확보함으로써 미국 인플레이션 저감법(IRA)을 준수하는 리튬을 보다 안정적으로 조달하여 북미에서 사업 확대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2022년 8월 법률로 발효된 미국 IRA는 현지에서 생산된 전기차 배터리와 배터리 부품, 그리고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우방국에서 추출 및 가공된 배터리 소재를 조달해야 연방 세금 공제 혜택이 제공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IRA의 목표는 중국 본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을 북미로 내륙화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IRA의 시행 이후 북미 시장에 진출한 여러 글로벌 전기차 및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들이 미국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 지역에 8곳의 설비를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이며, 미국 미시간주와 애리조나주에 독립형 설비와 주요 완성차 업체와의 합작 설비 6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서호주의 마운틴 홀랜드 리튬 프로젝트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경암형 리튬 프로젝트 중 하나인 마운틴 홀랜드 리튬 프로젝트는 현재 건설 중이며 2025년 상반기에 생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합작 파트너인 WesCEF와 SQM(Sociedad Química y Minera)으로부터 20억 호주 달러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Covalent Lithium은 이 프로젝트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해 합작사가 지정한 운영 업체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과 WesCEF는 중요 광물 추출 및 가공이 IRA를 준수하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업스트림 광물 및 화학 처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4일 성명을 통해 "WesCEF와 같은 경쟁력 있는 공급사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구조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IRA 준수 중요 광물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원가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튬 공급망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칠레에 본사를 둔 글로벌 광산업체이자 마운틴 홀랜드 리튬 프로젝트 투자사인 SQM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3년 탄산리튬 및 수산화리튬에 대한 새로운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강열 LG에너지솔루션 구매조달 센터 상무는 WesCEF와의 신규 공급 계약과 관련하여 "WesCEF와 같이 잠재력이 큰 주요 공급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주요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조달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첨단 배터리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그랜드 투어링의 안락함과 제어를 선사하는 '키너지 XP' 출시
2024년 1월 25일 | 뉴스 | 기업 발전
S&P Global Mobility
신형 타이어는 2024년 1월 출시 예정으로, 16인치에서 20인치까지 41개 사이즈로 공급됩니다.
시계를 선도하는 타이어 제조사 한국타이어가 키너지 제품군의 신제품 '키너지 XP'를 출시했습니다. 키너지 XP는 사계절용 타이어로, 제어력과 안락함을 선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키너지 XP는 소형, 중형, 대형, 고성능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및 세단용으로 설계된 키너지 제품군의 첫 번째 그랜드 투어링 타이어입니다.
한국타이어는 키너지 타이어와 관련하여 사계절 및 전천후 환경에서 균형 잡힌 성능과 승차감으로 운전자의 일상적인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소형 및 세단에서 중형 및 대형 SU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량에 장착이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키너지 XP는 전천후 키너지 4S2, 승용차 및 크로스오버 차량용 프리미엄 투어링 사계절용 키너지 PT, 표준형 전천후 투어링 키너지 ST 등 기타 주요 키너지 타이어와 함께 1월 23일 PR Newswire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키너지 XP는 비와 미량의 눈 등 대부분 기상 조건에서 연중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러한 조건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운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실내의 안락함과 타이어의 수명이 극대화되었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키너지 XP는 2024년 1월부터 16~20인치의 41개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에는 추가 사이즈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Kinergy XP에는 도로 위험 보증, 30일 무료 체험, 75,000마일 제한 트레드웨어 보증이 함께 제공됩니다.
Iveco, BASF와 배터리 재활용 계약 체결
2024년 1월 24일 - 자동차 인텔리전스 | 헤드라인 분석 - 독일- 이탈리아
Ian Fletcher, 수석 애널리스트
Iveco는 독일 화학 기업 BASF와 전기차(EV)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BASF는 Iveco 그룹의 전기 밴, 버스, 트럭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재활용 공정을 조직 및 관리할 예정입니다. 이 계약에는 여러 유럽 국가에서의 배터리 수거, 포장, 운송 및 재활용이 포함됩니다. 성명서에는 수거 후 BASF가 "배터리를 기계적으로 검은 덩어리로 가공하여 니켈, 코발트, 리튬과 같은 주요 원료를 추출 및 회수하여 새 배터리 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BASF는 유럽에서 완전한 배터리 재활용 가치 사슬을 구축하여 배터리 산업에 탄소 발자국이 감축된 재활용 금속을 현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도 추가되었습니다.
주의점: Iveco Group은 순환 경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 중인 기타 OEM과 유사한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Iveco는 "수리, 리퍼비시, 용도 변경 및 재활용"으로 구성된 "4R 프레임워크"를 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Iveco는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환경 영향을 감축하고, 생산자가 설계부터 수명 종료 시점까지 시장 출시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에 대해 책임을 지는 생산자 책임 확대 정책 준수"를 계획했습니다. Iveco Group의 최고 공급망 책임자 안젤라 쿠(Angela Qu)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함께 협력하여 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고 CO2[이산화탄소] 발자국을 줄임으로써 204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그룹의 약속을 완전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ES 2024: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 현대 모비스
2023년 12월 21일
현대모비스는 EV, 조명, 디스플레이 및 충전 솔루션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12월 20일 세계적인 자동차 공급업체인 현대 모비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인 CES에 참가하여 즉각적인 대량 생산이 가능한 20개 이상의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된 제품들은 자동차 부품, 전기화, 조명 및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전시회에서 고부가가치의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혁신적인 투명 디스플레이의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차량 내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스위블 디스플레이, LCD에서 OLED 수준의 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퀀텀닷(Quantum Dot)과 로컬 디밍 디스플레이(QL) 디스플레이와 3D 디스플레이와 같은 자동차를 위한 선도적인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홀로그래픽 광학 소자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용 투명 디스플레이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투명 패널에 선명한 영상의 투사를 구현하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일반 디스플레이보다 더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제공할 수 있다. 22kW급 ICCU를 포함한 현대모비스의 혁신적인 전기화 기술은 전기차 충전 및 주행을 위한 핵심 요소로 DC/AC 충전 장치, 통신 장비 등의 요소와 배터리 시스템(BSA)을 통합한 전력 변환 시스템이다. 또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차량도 CES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토크립트(Autocrypt), TARA 템플릿을 통해 자동차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 효율화
2023년 12월 19일
UN 규정 155 및 156에 따라 차량 제조업체를 위한 설계 및 테스트를 통해 보안을 지원한다. 자동차 사이버 보안 회사인 아우토크립트(AUTOCRYPT)는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유지 관리를 위한 TARA(위협 분석 및 위험 평가)를 수행하기 위한 프로젝트 관리 도구인 "TARA Template for Automotive"를 출시했다. 12월 18일자 PRNewswire 릴리스에 따르면 이 도구는 이제 지멘스의 Polarion ALM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 플랫폼의 확장 버전으로 제공되어 사용자가 TARA 활동을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타라는 ISO SAE 21434에 의해 정의되며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 목표, 벡터 및 위협을 분석한 후 위험 및 심각도 수준을 평가하고 아우토크립트 타라 템플릿(TARA Template for Automotive)은 폴라리온 플랫폼에 최적화된 단계별 수동 및 계산 도구를 통해 타라 활동의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정확도를 높인다. 아우토크립트 CEO 다니엘 ES 킴(Daniel ES Kim)에 따르면 이 도구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필수적이며 ISO SAE 21434를 준수한다. 또한 TARA는 UN 규정 155 및 156에 규정된 보안 업데이트를 설계하고 관리함으로써 보안을 구현하는데 유용한 전략이다. 아우토크립트(Autocrypt)은 TARA를 보완하고 차량 제조 프로세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보안 테스트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icOne - VinCSS 스마트 차량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파트너쉽 채결
2023년 10월 5일
이번 파트너십은 스마트 차량 소프트웨어 공급망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 제공업체인 VicOne은 베트남의 Vingroup JSC의 자회사인 VinCSS와 함께 스마트 차량을 위한 사이버보안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VicOne은 VicOne xZETA 보안 검색 및 software bill of materials (SBOM) 관리 툴을 활용하여 취약점을 보완하여 차량 보안을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VinCSS를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파트너쉽은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취약성, 주로 스마트 차량에 점점 더 통합되어 심각한 보안 문제를 야기하는 오픈 소스 전자 제어 장치(ECU)의 취약점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10월 4일 회사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제휴에 따라 VicOne과 VinCSS는 소프트웨어 공급망의의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과 전문 지식을 결합하고, 특히 오픈 소스 ECU(전자 제어 장치)의 보호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이 협력을 통해 VicOne의 xZETA 툴을 활용하여 취약성 및 SBOM 관리를 중앙 집중식 시스템에 구축함으로써 고위험 취약성의 식별, 평가, 완화 및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VinCSS는 고위험 문제를 신속하게 식별 및 해결하고 해당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쉽은 커넥티드카 개발 라이프 사이클에 있어 초기 보안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날로 증가하는 보안 위협 환경을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ISO 21434 표준을 준수하고 VicOne의 VVIR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UN R155 및 ISO 21434 프로세스와의 연계를 보장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모니터링 정신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스카이웍스, 차세대 IVI 시스템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디지털 라디오 코프로세서 공개
2023년 10월 5일
새로운 스카이웍스 제품군은 IVI 시스템을 위해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스카이웍스 솔루션(Skyworks Solutions Inc.)은 미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을 위한 Si469xx 자동차 디지털 라디오 코프로세서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0월 4일 발표에 따르면 통합성, 유연성, 그리고 비용 이점을 두루 갖춘 Si469xx 코프로세서 제품군은 스카이웍스의 Si479xx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SDR) 튜너와 함께 적용되었을 때 비용 효율적인 디지털 라디오 수신기가 구성되도록 최적화되었습니다.
새로운 Si469xx 제품군은 HD 라디오, DAB/DAB+, DRM(AM, FM)과 CDR을 지원하는 최대 4개의 디지털 라디오 채널을 복조 및 복호하여 높은 성능과 탁월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최대 비율 결합(MRC)과 디지털 라디오, 아날로그 라디오 및 IP 콘텐츠의 원활한 연결과 같은 고급 기능도 지원합니다. 사용자가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통합된 Si469xx는 외부 MCU나 서포트 컴포넌트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자재 명세서(BOM) 비용이 크게 절감됩니다. 소프트웨어 디자인의 경우, 시스템 개발자가 저레벨 라디오 컨트롤 기능을 프로그래밍할 필요 없는 복조부/튜너 관리자 등 여러 가지 개선을 통해 단순화되었습니다.
회사에 의하면 차량 라디오는 통상적으로 대시보드에 위치한 헤드유닛(HU)이나 콕핏 시스템에 구현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라디오 튜너가 별도의 모듈, 즉 원격 튜너 모듈(RTM)로 구현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RTM은 케이블 중량을 감소하고 해당 라디오를 자동차 모델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인증받는 기능 등의 이점을 제공하여 라디오를 HU/콕핏 시스템의 진화로부터 탈동조화합니다. 케이블 중량 감소의 경우, 일반적으로 이더넷이나 자동차 디지털 오디오를 위한 사용에 최적화된 ADI A2B 기술을 접목하여 HU의 RF 동축 케이블을 훨씬 가벼운 연선 케이블로 대체한 결과입니다.
인벤텍(Inventec), 르네시스(Renesas)와 협력하여 자동차 게이트웨이에 대한 개념 증명 개발
2023년 9월 12일
첫번째 PoC는 커넥티드 게이트웨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사이버 보안 및 OTA 기능을 통합할 것입니다
Inventec와 Renesas Electronics Corp.은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을 위해 자동차 등급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설계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이 파트너쉽은 tier 1자동차공급업체와 오리지널 장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 회사들은 Renesas의 업계 선도적인 R-Car 시스템온칩 (SoC) 기술을 기반으로 커넥티드 게이트웨이에 대한 개념 증명 (PoC)을 개발할 것이라고 9월 11일 회사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Renesas는 차량 내 커넥티드 차세대 게이트웨이 시스템을 위한 PoC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지원과 함께 R-Car SoC, 아날로그 및 전력 제품의 최신 제품을 Inventec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제품 개발 로드맵, 시장 통찰력 및 사양을 정기적으로 공유할 것입니다. 첫 번째 PoC는 커넥티드 게이트웨이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사이버 보안 및 OTA(Over-the-Air) 기능을 통합하며, 2024년 2분기에 Inventec에 의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사점: 자동차 게이트웨이용 PoC 개발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전기 전자 (E/E)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반영합니다. 자동차 시스템 개발자들은 복잡한 ECU(Electronic Control Unit) 네트워크를 자동차에 통합하고 소프트웨어가 안전하게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새로운 PoC는 자동차 개발 분야에서의 혁신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신규 차량 제조업체들에게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EV)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Renesas R-Car는 고성능 확장형 컴퓨팅 플랫폼으로, 자율 주행,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 커넥티드 게이트웨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콕핏 및 대시보드 등 다양한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합니다. 양사는 향후 커넥티드 게이트웨이뿐만 아니라 차량 컴퓨터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차량 내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입니다.
삼성, ‘IAA모빌리티 2023’서 다양한 자동차 솔루션 선보여
2023년 9월 5일
삼성그룹 3사 공동으로 전체적인 전장 제품 전시
삼성그룹사인 삼성SDI,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는 IAA(Internationale Automotil-Ausstellung) 모빌리티 2023에서 공동으로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9월 4일 회사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쇼케이스는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지형을 재정립하고 전세계 소비자와 기업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전기차를 위한 '초격차' 배터리 솔루션을 공개하고, 유럽의 최고 연구개발(R&D) 인재와의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삼성SDI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PRIMX와 함꼐 최고를 경험하다(PRiMx, Experience the Best)'라는 주제로 전고체 배터리,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니켈망간(NMX) 배터리, 리튬망간인산철(LMFP)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 라인업과 프리미엄 세그먼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삼성SDI는 대중 시장용 전기차 양산에 필요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NMX, LMFP 등 코발트 프리 배터리 솔루션을 전략적 우위에 선보이며 안전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극 단자와 음극 단자를 측면으로 배치한 새로운 폼팩터도 전시하고 있으며, 이로써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향상된 성능 및 안전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삼성전자는 자동차 혁신을 처음으로 모든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조화롭게 조합함으로써, 다양한 제공 제품 간의 상생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및 LED 기술에 이르기까지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선도적인 위상을 강화합니다. 삼성전자의 주요 테마 중 일부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메모리 진보, 시스템 LSI 혁신을 통한 차량내 경험 향상, 파운드리 솔루션을 통한 차량 반도체 분야의 진화, 그리고 미래 차량을 위한 차세대 LED 기술 등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삼성디스플레이도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고 있으며,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O) 기술의 많은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LCD에서 탈피해 차세대 차량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O) 디스플레이의 주요 공급 업체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도와 일치합니다.
시사점: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적절하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SDI는 차세대 EV 배터리 제품을, 삼성전자는 거의 모든 자동차 기능에 맞춘 반도체 솔루션을, 삼성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의 안전성과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이고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SK넥실리스, 독일 배터리업체 바르타에 동박 공급
2023년 8월 9일
SK넥실리스는 바르타와 장기 공급 계약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동박 제조업체인 SK 넥실리스가 독일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바르타 AG의 첫 전기차용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위해 필요한 동박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7일 코리아 헤럴드는 보도했습니다.
또 향후 바르타의 배터리 생산량 증가에 따른 5년 이상의 장기 공급 계약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으며 계약에 따른 상세 공급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사점: 보도에 따르면 SK 넥실리스는 스웨덴 배터리 제조업체인 노스볼트 AB에 동박을 공급하는 10억 7천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직후에 바르타와의 이번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박은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셀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양극 부품입니다.
SK넥실리스는 배터리용 동박의 최대 생산 업체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동박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스마트폰 하나를 만드는 데에는 약 4그램의 동박이 사용되지만 중대형 전기차 배터리에는 35~40kg, 1만 배 이상의 동박이 필요합니다. 이는 최근 동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한편, 1887년에 설립된 바르타는 산업 및 소비자 시장을 위한 배터리를 생산하는 메이져 배터리 업체로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세그먼트로의 확장을 위해 독일 정부를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3억 3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현대모비스, 전기차용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박스 출시
2023년 8월 3일
파라볼릭 모션 방식을 채택하여 글로브 박스 용량을 8L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전기차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혁신적인 글로브박스를 출시하여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에 공급한다고 8월 2일 발표했습니다. 이 글로브박스는 용량을 확장하였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어 글로브박스를 열었을 때 무릎 걸림을 최소화합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디자인을 탈피하여 전기차에 적합한 글로브박스를 개발했다고 하였으며 엔진룸이 필요 없는 전기차는 승객의 공간이 넓어져 글로브박스의 수납 용량 확대가 가능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박스를 개발하면서 수납 용량을 키웠습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글로브박스 용량이 보통 5.5L 수준인데 현대모비스는 파라볼릭 모션 방식으로 바꾸면서 이 용량을 8L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이렇게 수납 용량을 키운 결과, 기존 내연기관 차량 글로브박스보다 더 크고 많은 물품을 보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량 확대뿐 아니라 글로브박스를 열었을 때 물품을 쉽게 넣고 꺼내거나 무릎 걸림을 최소화하는 등 사용 편의성도 개선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의 출발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비롯되었으며 이 기술은 지난 2021년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아 구체적인 제품화 과정을 거쳐 양산까지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아이디어 제안 당시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박스 메커니즘 개발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개발(R&D) 문화 조성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까지 3200여 건의 아이디어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의장모듈설계섹터 최재섭 섹터장은 “미래 모빌리티는 승객의 거주 공간을 재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맞춤형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10.0 출시
2023년 7월 18일
이 주요 업데이트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새로운 UI를 포함합니다.
7월 13일, 9to5Google은 구글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위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포함된 안드로이드 오토 v10을 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 변경사항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음성 어시스턴트처럼 화면 하단에 빛나는 모양이 표시되는 “글로우” 룩이 들어갔습니다. 이전 버전의 경우 음성 어시스턴트를 실행하면 안드로이드 오토 화면 상단에 검정색 막대와 어시스턴트 로고가 표시되었습니다. 해당 업데이트는 아직 스마트폰에서 제공되지 않습니다.
시사점: 구글은 주기적으로 작은 업데이트를 추가하기 때문에 소소한 변경사항들은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7월 초, 구글은 전기차 고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안드로이드 오토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해당 업데이트는 차량을 전기차로 수동 식별하고 안드로이드 오토의 구글 맵에서 전기차 기능을 전환하는 기능을 포함합니다. 이는 안드로이드 오토의 설정 메뉴 아래 '전기차 설정'이라는 새로운 섹션에 표시됩니다. 2023년 초에는 내비게이션, 친구나 가족과의 소통, 음악 및 팟캐스트 재생이라는 운전자를 위한 세 가지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안드로이드 오토 디자인을 발표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 브렉시트 BEV 원산지 규정 변경 추진
2023년 7월 6일
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영국과 EU 간에 생산 및 운송되는 배터리 전기차(BEV)에 대한 원산지 규정을 변경하는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의하면 EU 집행위원회에서 서유럽 파트너들을 담당하는 Richard Szostak 이사는 EU 내 배터리 투자가 "절벽에서 떨어졌다"며 계획 중에 있는 투자를 통해 추가적인 지출 계획을 장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국과 EU 의회 의원들에게 전했습니다. Szostak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시행됨에 따라 배터리 투자를 미국으로 끌어당긴 "유인요인"에 더해 기존 EU-영국 관세를 연장하는 것은 “미국이나 중국으로부터 배터리를 수입하도록 장려하는 추진요인을 추가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반대편에서의 관점”이라고 말했습니다. Szostak은 "EU는 손익을 판단함에 있어 문제를 양방향에서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행사에서 영국 투자부 장관 Lord Dominic Johnson은 "국경을 넘어 국가 간 공급망에 대한 적절한 접근성을 공유하여 효율성을 향상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분명히 인식하고 있는 것은... 무역, 복지와 부를 감소시키는 불필요한 마찰을 통해 얻는 건 없다”고 전했습니다.
시사점: Szostak의 의견은 원산지 규정의 최저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BEV에 대한 관세 적용이 지연되기를 바라는 영국의 바램은 충족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2020년 말 영국-EU 간 체결된 무역협력협정(TCA)에 따라, 한 시장에서 조립되고 다른 시장에서 판매되는 경차는 EU와 영국 역내 기여분이 55% 이상인 경우에만 무관세를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지역 공급망이 아직 구축중이던 터라 BEV 규정에 유예가 적용되어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을 다른 지역에서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예는 2024년 1월부로 축소될 예정이며, 이후 관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BEV 가치의 역내 기여 비율이 45%를 넘어야 하고 배터리 가치 또한 역내 기여분이 60%를 넘어야 합니다. 이러한 상세 규정은 2027년에 다시 상향 조정될 예정으로, 역내 기여분은 BEV 가치 55% 이상, 배터리 가치 65%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는 차량은 10% 수입 관세가 부과됩니다. EU 내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영국 정부는 계획된 이행기간을 연기하고 2027년에 초점을 맞추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Szostak은 전세계 배터리 생산 투자에서 EU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1년 41%에서 2022년 2%로 감소했으며 이는 미정부가 IRA의 일환으로 대규모 보조금을 발표한 이후 발생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Szostak의 발언에 대해 영국 정부 대표는 "영국 산업통상부장관이 2024년 EU와의 전기차 및 배터리에 관한 원산지 규정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영국이 자동차 제조하기 좋은 나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영국-EU 공동 솔루션을 탐색하고 있다” 고 파이낸셜 타임스에 전했습니다.
유미코아, 벨기에 올렌에 전고체 배터리 소재 프로토타이핑 제작 시설 오픈
2023년 6월 21일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는 습기에 극도로 민감한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조한 공기를 유지하는 전문 시설이 필요합니다.
배터리 소재 회사인 유미코아는 벨기에 올렌에 전고체 배터리 소재 프로토타이핑 시설을 오픈하였다고 6월 20일 발표하였습니다. 유미코아는 이 분야의 혁신과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선진한 전고체 배터리 소재 프로토타이핑 연구개발(R&D) 센터 중 하나로 이 새로운 시설을 소개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는 습기에 극도로 민감한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조한 공기를 유지하는 전문 시설이 필요합니다.
유미코아는 그룹의 R&D 본사가 있는 올렌 부지의 산업용 건물을 이 특수한 첨단시설로 개조했다고 밝혔습니다. 600평방미터 규모의 이 시설에는 소재의 조성, 특성화 및 생산에서부터 배터리 셀 조립 및 이후의 배터리 성능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전고체 배터리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최첨단 설비 및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양극 활물질(CAM)과 고체 전해질을 결합한 catholytes같은 새로운 소재 범주를 개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미코아는 이 시설 설립에 투자한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유미코아의 CEO Mathias Midreich는 새로운 프로토타이핑 시설에 대해 언급하면서 "유미코아의 특수한 프로토타이핑 센터는 2017년부터 여러 핵심 특허를 가지고 개발해 온 전고체 배터리 화학 분야의 혁신과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장하고 발전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음극 소재 산업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시설은 프로토타이핑 능력을 증가시키는 것과 함께 고객 지원 능력을 10배 이상 향상시킴으로써 리더쉽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에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사점: 전고체 상태 배터리는 장거리 주행 거리를 제공하여 주행 거리 불안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충전 시간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몇몇 자동차 회사들은 2025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으로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미코아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는 습기에 극도로 민감한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조한 공기를 유지하는 전문 시설이 필요합니다. 연구소는 매시간 20만 세제곱 미터의 건조한 공기가 시설을 통해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연구소 내부의 습도는 0.1% 미만이라고 하였습니다. 유미코아는 "이러한 건조한 공기는 이 차세대 양극 활물질의 정확한 테스트, 분석 및 개발에 필수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건조한 환경에서 R&D를 수행함으로써 유미코아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보존할 수 있습니다. 매우 건조한 공기는 배터리 소재의 안정성을 보존하고 수명을 연장하여 빈번한 소재 교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드라이 룸은 정확한 테스트와 분석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유미코아의 배터리 소재 기술 포트폴리오는 현재 니켈, 망간 및 코발트 (NMC) 기술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중간에서 높은 니켈 함량을 가진 고용량 리튬 망간 (HLM) 기술, 그리고 미래 나트륨 이온 양극과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아이(Smart Eye), 도로와 운전자의 안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공개
2023년 6월 21일
이 새로운 시스템은 심박수와 호흡수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다양한 생리학적 신호를 분석합니다.
스마트 아이는 새로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을 브뤼셀의 InCab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6월 20일 발표했습니다. 스마트 아이의 DMS 소프트웨어에 생체 신호 감지 기능을 포함함으로써, 심박수와 호흡수의 원격으로 모니터링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도로 안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아이의 새로운 시스템은 운전자의 생리학적 신호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새로운 기능을 통해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운전자의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반응 없는 행동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건강 상태 변화(심장 발작이나 경련 등)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기술은 심박수와 호흡수를 포함한 데이터를 사고 후 응급 구조 요원에게 전송할 수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응급 의료 개입을 가능하게 합니다.
시사점: 이 새로운 기능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생리학적 신호를 분석하여 운전자의 심박수와 호흡수를 정확하게 판단합니다. 특히, 스마트 아이는 비접촉형 카메라 기반의 원격 광혈류 측정방식(rPPG)을 사용하여 피부에서 반사되는 빛의 변화를 측정하여 심박수를 추정합니다. 또한, 마이크로 무브먼트 분석으로, 소프트웨어가 사람의 눈으로 감지할 수 없는 호흡 또는 맥박과 관련된 미묘한 움직임의 변화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아이의 기술은 940나노미터 파장의 적외선 빛을 사용하여 피부에 반사되는 빛을 감지함으로써 편안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적외선 빛은 어두운 환경이나 강한 햇빛과 같은 이동 중인 차량의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도 감지가 가능하게 합니다.
"스마트 아이의 세계 최고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심박수와 호흡수 감지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운전자의 상태와 건강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합니다."라고 스마트 아이의 최고 연구 책임자인 Henrik Lind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rPPG와 마이크로 무브먼트 분석과 같은 고급 기술을 사용하여 소프트웨어가 미세한 생리학적 변화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에서 강력히 요구되는 이 기술은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응급 상황에 사전 대응하고 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라고 덛붙였습니다.
현대모비스, 야간 안전사고 예방하는 신개념 헤드램프 개발
2023년 5월 26일
이 시스템은 카메라 센서 및 GPS 내비게이션과 통합되어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운전자가 야간에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대모비스는 5월 25일 주행 정보를 전방 노면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차세대 헤드램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야간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신기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HD 라이팅 시스템은 주행정보를 글자나 도형으로 시각화하고 이를 노면에 투영하는 기술이다. 현재 주행정보를 알려주는 안전 편의 기술로는 내비게이션과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 등이 있지만, HD 라이팅 시스템은 야간 주행 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까지 고려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HD 라이팅 시스템은 광원인 HD 마이크로 LED와, 반사판에 해당하는 초소형 거울인 DMD(Digital Micro Mirror Device)로 구성된다. DMD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과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로직이 핵심이다. 전방 센서(카메라)와 GPS 내비게이션으로부터 획득한 정보도 연동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사점: 현대모비스 HD 라이팅 시스템에는 머리카락 두께보다 더 얇은 0.04mm 크기의 마이크로 LED 약 2만 5천개가 탑재된다. 현재 양산 중인 LED 헤드램프에 탑재된 숫자(80~120개)보다 약 250배 많은 수치다. LED의 숫자가 늘어난만큼 세밀한 빛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물이나 보행자의 위치도 더욱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DMD는 0.01mm 크기의 초소형 거울로 빛을 굴절시키는 초정밀 제어장치다. 촘촘하게 탑재된 LED를 130만개에 달하는 디지털 거울이 빛을 굴절시켜, 원하는 모양이나 기호를 도로 위에 나타내준다. 기존 DMD 대비 1만배 가량 많은 LED를 개별로 제어할 수 있어, 노면 환경에 상관없이 뚜렷하고 정교한 정보를 투사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의 HD 라이팅 시스템의 특징은 카메라 센서나 내비게이션이 제공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공사 구간에 가까이 이르면, 운전자 전방 시야 15미터 앞에 1.5미터 크기의 '공사 중' 기호를 표시하고, 제한속도도 알려줄 수 있다.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사고 예방에도 특화된 기술이다. 운전자는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방지턱이 언제 나오는지, 고속도로 진출입 경로는 어디인지 쉽게 인지할 수 있다.
LG화학, 배터리 소재 사업에 적극적인 성장 계획 제시
2023년 5월 18일
LG화학의 배터리 소재 사업 성장 계획은 주로 두 가지 영역인 양극재와 분리막을 포함한 부가 배터리 소재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LG화학은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배터리 소재 회사가 되기 위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했으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6일 서울에서 열린 BofA 2023 코리아&글로벌 전기차/이차전지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2022년 4조7000억원이던 배터리 소재 매출을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6배 성장시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
LG화학은 지난 10년간 전반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배터리 소재, 지속 가능성, 혁신적인 신약 등 세 가지 신성장 동력을 제시했으며 이들의 매출 비중은 2022년 LG화학 전체 매출의 21%인 6조6천억원에서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의 57%인 총 40조원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석유화학 중심이었던 LG화학의 포트폴리오가 대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유례없는 팬데믹과 지경학적 갈등 속에서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면서도 글로벌 메가 트렌드와 지속가능(Sustainability) 전략에 기반한 신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해 왔다"며 "LG화학의 중심축이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이라는 3대 신성장동력 비즈니스로 이동하는 근본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점: 배터리 소재 부문에서 LG화학은 연평균 26%의 복합 성장세로 2030년 매출 255억달러 규모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튜브(CNT) 등 부가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퓨어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등 신소재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배터리 소재 사업 성장 계획에는 양극재 사업과 부가 배터리 소재 사업이라는 두 가지 핵심 분야가 포함된다.
a) 시장, 기술 및 금속 소싱과 같은 양극재 분야에서 주도권 확보
LG화학은 시장, 기술 및 금속 소싱의 세 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특히 하이니켈 양극재에서 글로벌 리더쉽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리더십 강화를 위해 한·중·미·유럽으로 이어지는 양극재 글로벌 4각 생산 체계를 갖추고 2023년 12만톤의 규모의 생산 능력을 2028년 47만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외 신규 글로벌 고객사 비중도 확대해 40% 수준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
또한 파우치, 원통형 배터리 중심 하이니켈 양극재 제품군 확대, 니켈 비중 95% 수준의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양산, 단입자 양극재 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대중시장 전기차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전압 미드니켈(Mid-Ni), 리튬인산철(LFP), 망간리치(Mn-Rich) 등 다양한 중저가 양극재 제품군으로의 사업 확장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배터리-금속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 관계도 강화한다. 중국, 북미, 호주, 한국에서 화유코발트, 피드몬트 리튬, 켐코 등 주요 기업들과 전구체 JV 공장 설립, 리튬 구매 계약, 지분 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b) 분리막 등 부가 배터리 소재 사업 확대
LG화학은 미국과 유럽의 배터리 분리막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독점적이고 세계 수준의 코팅 기술과 일본 소재 회사의 독특한 직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도레이(Toray)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리막의 경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상 '배터리 부품’으로 포함되면서 사업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분야다.
LG화학은 CNT, 음극바인더, 양극분산제 등 배터리 부가 소재에 대한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퓨어 실리콘(Pure-Si) 음극재, 전고체용 전해질, 에어로겔(Aerogel)을 비롯한 배터리 화염차단소재 등 혁신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 배터리 업체, 미국 IRA 지원대상 전기차10대 중 8대에 공급
2023년 4월 21일
LG Energy Solution은 미국에 배터리 생산시설을 초기에 설치한 업체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코리아 헤럴드가 4월 20일에 발표한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LG Energy Solution, Samsung SDI, SK On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소법관련 보조금을 받는 전기차10대의 전기차 모델 중 8대의 배터리 공급 업체이며 이 보도는 관측 결과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발언이 인용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승인된 22개의 전기차 모델 중 17개 모델이 한국산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LG Energy Solution은 11개 모델에서 사용되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LG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 모델로는 GM의 캐딜락 리릭, 쉐보레 볼트, 볼트 EUV, 이퀴녹스, 실버라도, 블레이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PHEV, 포드 E-Transit, 머스탱 마하-E 익스텐디드 레인지 및 스탠다드 레인지 등이 있다. 또한, 링컨의 아비터 그랜드 투어링도 LG 배터리를 사용한다.
업계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한 이 보도는, 미국 내에서 초기에 배터리 생산 시설을 설립한 것은 LG Energy Solution이 우선 배터리 공급 업체가 되는 데 엄청난 이점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시사점: 한편, Samsung SDI는 이스케이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지프 그랜드 체로키 PHEV 4xe 및 랭글러 PHEV 4xe, 그리고 링컨 코세어 그랜드 투어링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SK On은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익스텐디드 레인지 및 스탠다드 레인지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서정대학교의 자동차 공학 교수인 박철완 교수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LG Energy와 SK On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소법의 고급 제조생산 세금 혜택 조항에 따라 분기별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약 7,550만 달러에서 1억 5,100만 달러)의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배터리 제조사들은 배터리 셀을 미국에서 생산할 경우 킬로와트시당 35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듈에 대해서는 킬로와트시당 추가로 10달러를 받을 수 있다.
SiTime, ADAS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차량용 발진기 공개
2023년 4월 21일
이 정밀 타이밍 솔루션은 실리콘 MEMS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4월 20일 발행된 보도 자료에 따르면, SiTime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 및 차량-가정 간 무선 연결의 안전을 위한 최신 차량용 발진기를 공개하였고 SiTime SiT1623/25 차량용 발진기는 AEC-Q100 표준을 준수한다.
"자동차 시장은 자율 주행, 계기판 및 연결성 분야에서 전자 회사들이 신속하게 혁신을 이루고 있는 역동적인 시장이며 이는 SiTime의 주력 시장으로, 고유한 견고성과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차량용 SiT1623/25 발진기는 우수한 안정성과 지터로 극한 조건에서도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어 높은 성능의 ADAS를 갖춘 안전한 자동차를 구현하게 해주며 정밀한 타이밍은 운전자를 안전하게 연결해주는 최신 자동차 기술의 핵심입니다."라고 SiTime의 마케팅 부사장 Piyush Sevalia는 말했다.
시사점: 이 회사의 정밀 타이밍 솔루션은 실리콘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이 솔루션은 견고한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으로 극한의 조건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SiT1623/25 발진기는 SerDes 및 차량용 이더넷과 같은 차량 연결 프로토콜에 대한 고온, 저전력 타이밍 기준을 제공하며 작동 온도가 섭씨 -40도에서 +125도 사이일 때 최적의 지터 성능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 새로운 인휠모터 아이오닉 5 전기차에 시범 적용
현대모비스는 모터가 각 휠을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인휠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인휠 시스템은 더 큰 배터리 용량 확보로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증가시킨다. 구동 모터와 컨트롤러를 포함한 인휠 시스템의 핵심 기술은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하였다고 3월20일 보도했다. 이 인휠 시스템은 세계 어디에서도 양산된 기록이 없는 최신 기술로 현대모비스는 현재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개발 차량을 구성해 현대차와 함께 양산 신뢰성을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점: 현대모비스는 전기차(EV) 시장에 대응하기위해 2010년부터 인휠 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인휠 모터는 파워트레인을 휠에 장착되기 위해 복잡한 설계 과정을 필요로 한다. 인휠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향상된 동력 효율 및 전비 향상, 항속 거리 증대, 향상된 주행 성능 및 독특한 조항 모드 등이 있다. 차량에 인휠 시스템을 적용하면 드라이브 샤프트(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해주는 기계 부품)와 같은 별도의 동력 전달 부품이 필요 없어 구동 효율이 극대화되어 이를 통한 전비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휠 시스템은 기존 구동시스템이 필요로 했던 공간을 더 큰 용량의 배터리 확보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의 주행 거리를 늘리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 시스템은 네 바퀴를 각 모터가 직접 제어하기 때문에 구동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최적의 선회 성능이나 차체 자세 제어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4륜 인휠 시스템은 전후좌우 효율적인 토크 분배를 통해 선회 성능 향상과 함께 약 20% 이상의 전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휠 시스템을 적용하면 제로턴이나 크랩 주행 등 특수한 기능을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모비스가 CES 2023에서 선보인 아이오닉 5기반 e-코너 시스템의 핵심 기술도 인휠이라고 할 수 있다. e-코너 시스템은 인휠 모터를 중심으로 전자식 조항, 제동 및 서스펜션 기술이 융합된 통합 솔루션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실제 차량을 대상으로 e-코너 시스템 개발을 진행중이며 향후 5년 내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UL Solutions는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 테스트 및 인증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2023년 2월 23일
UL Solutions는 기능 안전 및 사이버 보안 팀의 구성원을 결합할 것이다. 2월 22일자 보도 자료에서 UL Solutions는 자동차 안전에 대한 테스트, 검사 및 인증에 대한 보다 전체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기능 안전 및 사이버 보안 팀의 구성원을 결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통합된 팀은 OEM 및 부품 공급업체에 사이버 보안, 기능 안전, 자율 주행, 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Capability Determination (Automotive SPICE) 등과 같은 진화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사고 방식을 제공한다. 그리고 차량이 수많은 외부 장치, 네트워크 및 시스템과 상호 연결됨에 따라 이러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은 안전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어 시스템을 개발할 때 매우 중요하다.”라고 UL Solutions의 Identity Management and Security 그룹의 기능 안전 및 사이버 보안 관리 책임자인 Jody Nelson은 말했다.
시사점: UL은 지난 몇 년간 자동차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22년 10월 독일 기반 자동차 산업 프로세스, 평가 및 교육 솔루션 제공업체인 Kugler Maag Cie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자동차 생산 공정 및 안전에 중요한 시스템 서비스의 테스트와 인증을 위한 UL의 서비스가 향상되었다. 같은 달 UL Solutions는 자동차 전자 부품에 대한 국제 표준 및 OEM 요구 사항에 맞는 EMC 테스트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만에 EMC(자동차 전자기 호환성) 연구소를 새로 설립하였다.
삼성전자, 암바렐라(Ambarella) ADAS 개발 지원
2023년 2월 22일
양사 모두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 안전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전자회사인 삼성전자는 새로운 인공지능(AI) central domain controller를 생산을 위해 암바렐라(Ambarella)에 5 나노미터(nm) 공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향상된 AI 성능 및 전력, 신뢰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자율주행차의 안전시스템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2023년 2월 21일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지능형 전자 미러, 주행 기록 장치 및 자율 주행 차량을 갖춘 암바렐라(Ambarella)는 자동차의 미래 로드맵을 작성하고 있다. 암바렐라(Ambarella)의 central domain controller인 CV3-AD685는 CV3-AD 제품군의 첫 번째 생산 버전이다.
The system-on-chip (SoC)은 암바렐라(Ambarella)의 인공지능 엔진(CVflow)을 탑재하고 이전 세대의 SoC(CV2-AD)보다 향상된 네트워크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향상된 처리 능력은 컴퓨터 비전, 4D 이미징 레이더, 딥 센서 퓨전 및 경로 계획을 포함한 다양한 자율 주행 기술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시사점: 삼성의 5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는 암바렐라(Ambarella)의 CV3-AD685 SoC는 고급 이미지 처리 능력, dense stereo, optical flow engine, ARM Cortex A78 그리고 R52 CPIs, 자동차 시각화, 하드웨어 보안 모듈에서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통합 솔루션은 알고리즘 우선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전체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스택에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레벨 2+에서 레벨 4 기능으로 센서 정보를 융합할 수 있다.
금호, 재활용 스티렌 기반 타이어 고무 생산을 위해 Technip과 업무협약 체결
2022년 12월 1일
European Rubber Journal 보도에 따르면 국내 합성고무 및 화학제품 제조업체 금호석유화학이 프랑스 엔지니어링 및 기술기업 Technip Energies와 미국 재활용 기술기업 Agilyx가 가진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 라이선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금호석유화학은 Technip이 현재 독점 허가한 재활용 기술을 사용해 폐 폴리스티렌 플라스틱에서 스티렌모노머(styrene monomer)를 회수해 고기능성 합성고무(SSBR) 생산에 최종 적용할 계획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호는 2026년부터 재활용 스티렌모노머(styrene monomer) 기반 고무 제품을 상업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시사점: 고기능성 합성고무(SSBR)는 일반적으로 emulsion styrene butadiene rubber(현재 범용 승용차 타이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고무)로 만든 타이어보다 연비와 제동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및 고성능 타이어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6월 수소연료전지 소재, 합성고무 제품에 적용되는 바이오실리카(bio-silica), 2차전지 탄소나노튜브(CNT), 전기자동차(EV) chassis engineering plastics 등 신소재 개발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향후 5년간 48억 달러를 신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 자율주행차 카메라 모듈용 플라스틱 유리 렌즈 신제품 공개
2022년 12월 12일
LG이노텍이 렌즈 크기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을 사용한 자율주행차(AV)용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 2종을 선보였다고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카메라 모듈에 장착된 자율주행 카메라 렌즈는 운전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운전자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AV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이다. 운전자 감시 시스템(DMS)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하이브리드 렌즈의 두 가지 범주이다. DMS와 ADAS는 유리 전용 제품보다 20~30% 작고, 온도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으며, 물체 감지가 정확하다. 유리로만 구성된 기존 렌즈와 달리 하이브리드 렌즈는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얇은 플라스틱 시트들과 유리를 결합하였다.
시사점: LG이노텍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렌즈 성능 향상을 위해 ADAS 렌즈에 플라스틱을 추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민석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혁신적인 기술로 플라스틱의 한계를 극복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전 세계 자율주행차(AVs)용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미국, 유럽, 일본 그리고 한국 고객사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이다. AV 기능을 업데이트하려는 세계적인 추세와 함께, 세계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와 차량 부품 공급업체는 DMS 및 ADAS 솔루션과 연결된 부품을 빠르게 출시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2025년 이후의 모든 차량에 대해 DMS가 권장된다.
스코다, 신형 엔야크 iV에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evo 3 ev 타이어 선정
2022년 11월 24일
한국의 타이어 제조업체인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S1 evo 3 ev 타이어가 스코다 엔야크 iV에 OE(Original Equipment)로 장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보도 자료에 따르면 벤투스 S1 evo 3 ev 타이어는 낮은 회전 저항, 높은 적재 용량, 높은 안정성(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2층 카카스), 크기에 비해 낮은 중량, 직접적인 스티어링 반응(측면 강성을 높이는 고강성 비드 적용) 및 iV의 높은 토크와의 호환성이 특징이다. 홍문화 한국타이어 OE개발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한국타이어와 스코다는 이미 과거부터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로인해 우리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배터리 구동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 대해 오랜 기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고 전기차[EVs]의 요구에 완벽하게 적응한 벤투스 S1 evo 3ev는 스코다의 새로운 모델과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이동성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고 말했다.
시사점: 앞서 국내 업체는 2022년 매출 목표 59억달러 달성을 위해 주요 시장에서 고인치 타이어 판매 촉진,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와의 OE 파트너십 확대, EV 타이어 부문 주도권 확보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코다는 이전에 일본의 타이어 제조업체 브리지스톤과 협력하여 엔야크 iV용으로 ENLITEN 기술을 적용한 전문적인 Turanza Eco 타이어를 개발했다. OEM 부에서 설계 변경 없이 EV의 주행 범위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기술 덕분에 EV 보급률이 높은 시장에서 낮은 회전 저항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전 저항은 특정 주행 사이클에서 차량 총 에너지 소비량의 20~30%를 차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현대차 모델에 커넥티드카 서비스 제공
2022년 11월 16일
LG유플러스가 국내 출시된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차에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비즈니스 코리아가 보도했다. 2023년 1월부터 시작되는 이 서비스는 현대차, 기아차 및 제네시스 등 세 개의 그룹 브랜드에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2023년부터 모든 현대 커넥티드카 운전자가 대용량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대차 전용으로 이원화된 통신인프라를 구축했다.
시사점: 이 최근의 움직임은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대의 차량이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등록되게 하는 현대차의 목표와 일치한다. 2023년부터 전기차(EVs)와 내연기관(ICE) 모델을 포함한 모든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은 커넥티드카 서비스와 공중파(OTA)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생산된다. 수년 동안, 현대자동차그룹은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위해 한국의 선도적인 통신 회사인 KT와 협력해 왔으며 최근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KT와의 관계를 강화했다. (참조, 대한민국: 2022년 9월 8일: 현대차, KT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위한 전략적 제휴 확대).
한국타이어, 전기차(EVs) 겨울용 타이어로 ion 레인지 확대
2022년 10월 25일
회사 보도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타이어 제조업체인 한국타이어가 전기차(EVs)용으로 특별 설계된 신제품 라인에서 첫번째 겨울용 타이어인 iON 겨울용 타이어 출시했다”라고 발표했고. "한국타이어의 여름용 타이어인 iON evo에 이어, 새로운 한국타이어의 겨울용 iON은 프리미엄 전기차용 글로벌 'iON' 타이어 제품군의 두 번째 멤버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신형 타이어의 특징으로는 회전 저항 감소, 초 저소음 회전 특성, 고하중에 대한 강성 등이 있으며, 이는 기존 타이어에 비해 배터리 충전당 더 많은 주행 거리와 더 나은 주행 경험으로 이어진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국타이어 아이온(iON) 제품은 파워풀한 전기차(EVs)가 만들어내는 순간적인 고토크를 위해 설계됐다고 한다.
시사점: 겨울용 타이어에는 젖은 노면 및 눈 덮인 노면에서의 성능 저하 없이 최저 회전 저항을 가능하게 해주는 트레드 컴파운드가 특수 개발 되어 졌다. 새로운 트레드 디자인은 소음을 현저하게 감소시켰고 더 많은 적재 용량을 가진 고하중의 전기차(EVs)에게 대한 강성을 가졌다고 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수일 사장은 “계절성 타이어를 제때 교체하면 조기 마모를 피할 수 있다. 우리는 겨울철에도 전기차(EVs)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로 바꿀수 있도록 iON 겨울용 타이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iON 겨울용 타이어는 사이즈가 18인치에서 22인치까지 있다.
Ouster, 레벨 3 Lidar 칩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REV7 센서 출시
2022년 10월 25일
REV7은 OSDome 센서와 업그레이드된 OS0, OS1 및 OS2 센서를 갖추고 있다.
Ouster가 차세대 레벨 3 칩으로 구동되는 최신 OS 시리즈 스캐닝 센서인 REV7을 출시했다고 10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REV7은 OSDome 센서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OS0, OS1 및 OS2 센서를 갖추고 있고 이는 더 넓은 범위, 객체 감지 향상, 정밀도 및 정확도 증가 그리고 보다 큰 신뢰성을 제공한다. Ouster CEO Angus Pacala는 “디지털 Lidar의 약속은 매년 L3와 같은 새로운 칩으로 고객들이 Moore's Law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된 센서 라인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디지털 Lidar는 계속적으로 향상되고 OSDome을 추가하는 동시에 기존 센서의 범위를 두 배로 늘리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며 디지털 아키텍처로만 가능하다. 또한 REV7은 성능 및 기능 면에서 큰 도약을 하였고 보다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제공하며 모든 목표 업종에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포지셔닝 한다.”라고 말했다.
시사점: REV7 OS 시리즈는 광자 감도가 10배, 모든 센서에서 2배 범위 증가, 반사율 10%에서 최대 200m, 단, 중, 장거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해상도 그리고 최대 작동 온도가 +10°C 증가한 새로운 backside illuminated 레벨 3 칩으로 구동된다. 첫 번째 유닛은 2022년 4분기에 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
2022년 9월 1일
연합뉴스는 한국타이어가 2026년 초까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있는 타이어 공장 증설을 위해 2조1000억원(15억6000만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로 light-vehicle 타이어(승용차 및 경트럭)의 연간 생산 능력을 550만 대에서 1100만 대로 두 배로 늘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연간 100만 대의 radial 트럭/버스(TBR)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시사점: 테네시 공장은 현재 북미 OEM 시장을 주요 시장으로 두고 있으며, 북미 시장 비중은 전체 타이어 매출액의 2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산 능력 증설로 인해 전기차(EV)용으로 개발된 신형 아이온(iON) 타이어의 지역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을 재설계하거나 더 무겁고 비싼 배터리 팩을 적용하지 않고도(타이어의 낮은 롤링 저항 덕분에) 차량의 성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전동화로 변화하는 북미 자동차제조업체들의 전기차(EV)전용으로 설계된 타이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한국에 2개, 헝가리에 1개, 미국에 1개, 중국에 3개 그리고 인도네시아에 1개 등 총 8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연간 총 타이어 생산량은 약 1억 개에 달한다. 미국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글로벌 타이어 생산량은 연간 1억650만개에 도달하게 될것이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공장 증설에 2025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타이어 생산량을 1억5000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현대 신형 아이오닉6 전기세단에 EV 타이어 공급
2022년 9월 22일
넥센타이어가 현대차의 신형 아이오닉6 전기 세단인 OE에 전기차(EV)용 타이어 엔페라AU7, 엔페라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두 타이어 모두 패턴 각 블록의 강성비 배분을 최적화하고, 노면과의 접촉 면적을 최대화하여 전기차(EV)의 높은 부하와 토크로 인한 휠 슬립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타이어 내부 전체를 우수한 흡음 성능을 가진 링타입 흡음재를 적용해 주행 시 발생하는 공명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시사점: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AU7 EV는 다양한 기후 조건 및 도로 상황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다.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적용해 연비 및 마모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전기차(EVs)의 주요 요구 성능인 저소음 설계를 강화하기 위해 패턴 블록 사이의 배열을 최적화 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멀티 시퀀스(multi-Sequence)를 적용해 소음을 저감시켰다. 또한 엔페라 스포츠 EV는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다. 최적의 배수 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타이어 횡방향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홈)에 적용된 블록 변형 방지 기술을 통해 강성을 높여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다.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대폭 높였고 그립 특화 컴파운드를 적용해 접지력과 제동력을 극대화 하였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전기차(EV)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이다. 아이오닉6는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그리고 제네시스 GV60와 같이 자동차제조업체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EV) 전용 전기-글로벌 모듈러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고속 충전과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아이오닉6는 첫날 37,000대 이상의 예약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참조, 대한민국: 2022년 8월 23일: 현대차, 첫날 아이오닉6 예약 건수 3만7000건 이상.)
헬라(HELLA)-파트너사, 생산 준비 완료된 all-electric steer-by-wire 시스템 개발
2022년 9월 23일
헬라(HELLA)는 steer-by-wire 시스템을 통해 대시보드 공간을 더욱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차량 내 디스플레이 기술의 통합을 모색할 수 있다. 9월 22일 보도 자료에 따르면, 포비아(Forvia) 그룹의 헬라(HELLA)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시리즈 생산이 준비된 all-electric steer-by-wire syste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헬라(HELLA)의 전자 비즈니스 그룹을 책임지고 있는 Björn Twiehouse는 "스티어 바이 와이어는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으로 전환하는 주요 기술 중 하나입니다. 헬라는 완전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을 위한 필수 안전 관련 구성 요소의 매우 효율적인 공급업체로서, 이러한 추세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기술은 기계 또는 유압 구성 요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전자 스티어링 명령을 전송하며 빠르면 2026년 이 유형의 steer-by-wire system이 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사점: HELLA는 Gelly의 연구 개발 센터인 Lotus Tech Innovation Center(LTIC)와 협력하여 시리즈 생산을 위한 이 기술이 가장 먼저 설계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지리그룹(Geely Group) 안팎의 다른 고객사에도 기술이 전달된다. Steer-by-wire는 완전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해 스티어링 휠을 대시보드에 완전히 보관할 수 있다. 이는 운전자가 제어권을 포기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활동에 참여하는 것 이상의 진보된 수준의 자동 주행(AD)을 위한 근본적인 필요성이다. 추가 공간은 차량 내 연결을 위해 대형 대시보드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사용될 수 있다. Steer-by-wire 시스템은 HELLA사 외에 다른 파트너들도 메인 서브시스템 프로바이더로 네트워크에서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HELLA는 두 가지 주요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센서 및 전자 제어 장치
Hand wheel actuator는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전자 장치를 통해 Road wheel actuator로 전달하고, 전자 장치는 그에 따라 휠을 조정한다. 두 구성 요소가 지속적으로 통신하므로 차량이 연석과 충돌할 때와 같은 정보를 반환할 수도 있다. 이 부품들은 프랑스 립슈타트, 인도 등에 있는 회사의 본사에서 제작되고 있다.
Open Synergy,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 지원하는 향상된 가상 플랫폼 출시
2022년 9월 23일
VIRTIO, 여러 SoC를 지원하고 유연한 하드웨어 변경을 제공하다
9월 22일 발행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내장형 소프트웨어 제품 회사 OpenSynergy는 시리즈 제작 준비가 완료된 안드로이드 12 MVP 1.0과 트라우드 기반 가상 안드로이드용 자동차 레퍼런스 플랫폼의 개선된 버전을 출시했다. 구글 기술이 포함된 레퍼런스 플랫폼은 가상 입출력(VIRTIO) 프레임워크를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AOS)에 통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사용 사례에 필요한 장치를 OpenSynergy가 지정하고 구현함으로써 레퍼런스 플랫폼은 이제 완벽한 차량 준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ndroid는 모든 시스템에서 완벽하게 가상화되며, 최신 VIRTIO 장치 구현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자료에서 덧붙였다.
시사점: OASIS Open 컨소시엄은 확립된 가상화 표준 VIRTIO를 지원하고 블록, 네트워크, 콘솔, 그래픽 처리 장치(GPU)와 같은 장치를 위한 공유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OpenSynergy는 사운드, 비디오, 블루투스, 카메라, GNSS 등과 같은 자동차 영역에서 개방형 표준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누락된 자동차 특정 VIRTIO 장치를 지정하는 컨소시엄에서 자동차 전문가의 역할을 맡는다. OASIS 컨소시엄의 적극적인 참여와 오픈 소스 역량의 결과로 OpenSynergy는 현재 많은 수의 자동차에 탑재되고 있는 최신 VIRTIO 장치를 갖춘 성숙한 가상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OpenSynergy의 레퍼런스 플랫폼에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 조종석 도메인 컨트롤러(CDC) 아키텍처가 표시된다. 다른 cockpit domain controller(CDC)와 마찬가지로, 기본 하이퍼바이저는 안드로이드의 보안과 중요한 시스템, 예를 들면 계기판에 텔테일을 표시하는 실시간 OS(일반적으로 ASIL B)와 공존할 수 있게 한다.
한국타이어, SUV용 다이나프로 HPX 타이어 출시
2022년 8월 5일
한국타이어는 높은 수준의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이어인 다이나프로 HPX를 출시했다고 회사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한국다이나프로 HPX는 사계절 내내 세련된 핸들링과 여유로운 편안함, 저소음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투어링 사계절용 타이어이다. 이번 출시는 한국 SUV 제품 중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상된 주행거리 성능을 강조한다. HPX는 한국에서 출시되었고 올해 말에 전 세계적으로 판매될 것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내마모성이 높고 사계절 주행에 적합한 새로운 컴파운드를 채택했으며, 타이어 접촉 패치 면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신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주행 중 편안함과 정숙성을 위해 타이어 소음의 특정 주파수 스펙트럼을 억제하기 위한 피치 시퀀스의 최적화도 적용되었다고 덧붙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신형 타이어에는 강성이 최적화된 확장형 숄더 블록이 적용되었으며 스티어링, 그립, 핸들링은 '눈길에서 트랙션을 높이면서 블록 이동을 최소화하는 3D 그립컨트롤 사이프 기술'을 지원한다. 다이너프로 HPX는 17인치에서 22인치까지 다양한 크기로 출시된다.
시사점: HPX는 도로 중심의 다이너프로 안락함, 오프로드 중심의 다이너프로 전지형, 다이너프로 극한 지형을 이미 포함하고 있는 한국 다이너프로 라인업을 확장한다. 이수일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사장은 이번 출시와 관련해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SUV 시장 성장에 발맞춰 연구개발(R&D) 역량과 혁신 기술 확보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he] 포르쉐 카이엔, BMW X3 M, X4 M, 아우디 RS Q8 등 선도 완성차 업체들의 다양한 플래그십 SUV 모델을 한국이 이미 장착하고 있는 SUV에 대한 OE[원조장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여 시장의 주도권을 잡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고 말했다.
제네시스, Monterey Car Week에서 X 스피디움 쿠페 컨셉 인테리어 공개
2022년 8월 22일
현대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위크 기간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 쇼를 활용해 기존에 공개한 엑스스피디움 쿠페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전시했다. 회사 성명에 따르면, 이 컨셉은 "운전사 중심의 인테리어 레이아웃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 브랜드는 디자인에 "더 적은 것"이라는 철학을 사용했다. 여기에는 일반적으로 엔진 회전 속도계가 위치하는 공간을 차지하는 모터 출력 게이지를 포함하여 운전자를 위한 곡면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포함된다. 중앙에 위치한 또 다른 수직 디스플레이는 엔진 시동 및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작동합니다. 플로팅 센터 콘솔도 있습니다. 내부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색상이 다른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채로 만든 것을 포함하여 "친환경 가죽"으로 장식되어 있다.
시사점: 배터리 전기차(BEV) 컨셉의 X 스피디움 쿠페는 올해 4월 미국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처음 공개됐다(참조, 미국: 2022년 4월 18일: 제네시스, NEW EV 컨셉 공개) 8월 21일에 열린 페블 비치 콩쿠르 데레강스 행사에서 X 스피디움 쿠페 컨셉의 인테리어를 보여주기로 한 결정은 디자인에 대한 브랜드의 자신감과 야망을 부각시킨다. 이번 쇼의 컨셉은 올해의 우승자인 1932년 뒤센버그 모델 J Figoni Sports Torpedo를 포함,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들 중 일부와 같은 공간을 차지했다. 컨셉 디자인이 브랜드의 BEV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향후 모델에 사용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Baosteel, 자동차 시트 적용에 1.5GPa 초고강도 개발
2022년 8월 9일
이 강철은 범퍼, 충돌 방지 빔, 시트 빔, 배터리 팩 프레임과 같은 부품을 제조하는데 사용된다.
중국 철강 대기업 Baosteel은 7월 29일 소셜 미디어(페이스북)를 통해 자동차 산업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냉연 이중상 철강 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포스트에 따르면 인장강도가 1.5GPa인 X-GPA 초고강도강은 고강도, 높은 연신율, 양호한 굽힘특성, 높은 굽힘강도비, 높은 홀팽창성을 특징으로 한다. Baosteel은 새로운 제품이 중국의 자동차 OEM과 부품 제조업체들이 범퍼, 충돌 방지 빔, 시트 빔, 배터리 팩 프레임과 같은 가볍고 지속 가능한 버전의 부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냉간 성형 자동차 시트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점: 고강도(HSS) 및 초고강도강(UHSS) 합금의 자동차 수요는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높이고(조수석을 강화하고 크럼플 존이 더 많은 양의 충격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함) 차량 중량을 줄일 수 있는 이 재료 덕분에 증가하고 있다. (설정된 하중 용량을 제공하기 위해 구조 프레임에 더 적은 재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함) 듀얼 상(DP) 강철 합금은 성형성이 높기 때문에 프레스 스탬핑과 같은 자동차 관련 시트 성형 작업에 이상적인 고강도 강철로 간주된다. 특히 도요타는 렉서스 모델의 구조 부품 제조에 JFE가 제공하는 1.5GPa 냉연 강판을 사용해 왔다. 포스코는 지난 7월 광동에 1MTPY 수소 기반 철 직접 환원(DRI) 공장을 설립해 전국의 제철소에 스폰지 철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바오가 생산 과정에서 수소 기반 DRI를 사용하는 현장에서 제조된 조강을 사용하여 1.5GPa 시트를 생산한다고 가정하면 제품을 구매하는 OEM과 부품 제조업체는 점점 더 가치 있는 판매 포인트인 미래 제품에 어느 정도의 지속 가능성을 접목할 수 있을 것이다.
영국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 포스코케미칼과 배터리 화학 약품 계약 체결
2022년 7월 4일
영국 배터리 스타트업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가 한국 포스코케미칼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케미칼은 Britishvolt에 첨단기술 배터리 셀의 시범 및 물량 생산을 위해 양극 및 음극 활물질을 공급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재료 시험과 잠재적 유럽 연합 국산화는 계약에 따라 고려되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이다.
시사점: 전기자동차에 사용될 배터리의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자동차 업체와 배터리 제조업체는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원재료에 대한 공급 업체와 직접 계약을 확보하고 있다.지난 5월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는 46xx 셀 개발 및 상용화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견인하기 위해 독일 배터리 셀 개발 및 제조업체 EA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참조, 영국: 2022년 5월 26일: Britishvolt, 독일 배터리 셀 제조업체를 인수) 또한 배터리 팩의 디자인, 개발 산업화를 위해 Lotus 및 Aston Martin과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했다. (참조, 영국: 2022년 3월 7일: 애스턴 마틴-Britishvolt, 배터리 개발에 관한 MoU 체결; 참조, 영국: 2022년 1월 28일: Lotus-Britishvolt, 스포츠카 배터리와 관련한 콜라보)
포스코케미칼은 최근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법인인 '울티움캠(Ultium CAM)'을 확정했으며, 두 회사는 JV를 구성하기 위해 총 3억27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울티움캠(Ultium CAM) JV는 미국 GM의 울티움셀 배터리 공장을 공급하기 위해 퀘벡(캐나다)에 연간 3만톤의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참조, 대한민국 - 캐나다 - 미국: 2022년 5월 31일: 포스코케미칼, GM, 캐나다서 JV울티움CAM 설립에 총 3억2700만달러 투자)
한국, 리스케일과 손잡고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 업그레이드
2022년 7월 14일
한국타이어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술기업 레스칼레와 손잡고 타이어 제품 개발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보도 자료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레스칼레의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새로운 타이어 디자인의 디지털 프로토타입의 성능을 시뮬레이션할 계획이다. 레스케일의 HPC 시뮬레이션은 한국이 디지털 트윈 기반 개발 프로세스의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점: 현재 레스케일의 연구개발(R&D)은 글로벌 10대 자동차 제조업체 중 7개사와 미국 포춘 500대 기업 200개사가 사용하고 있다. 적절한 내마모성, 습식 그립 및 롤링 저항성(자주 서로 충돌하는 매개 변수)을 위해 트레드 설계 및 재료 구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타이어 제조업체는 디지털 트윈 엔지니어링과 같은 신제품 개발 방법에 투자했다. 재활용 카본 블랙 및 바이오 기반 합성 고무와 같은 신소재의 통합이 요구되는 타이어 지속가능성 증대에 대한 새로운 요구사항으로 인해 공급업체는 복잡한 수치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가상 프로토타입 설계를 최적화했다. 타이어 제조업체인 콘티넨탈은 2021년 6월에 남덴마크 대학교(SDU)와 제휴한다고 발표했고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 드 리옹은 프랑스 대체 에너지 및 원자력 위원회의 초대형 컴퓨팅 센터에서 Joliot-Qurie 슈퍼컴퓨터에서 수행한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향후 제품의 트레드 재료 구성을 최적화했다.
JFE, 제강작업 탈탄소화를 위한 CO2 활용기술 적용 시험
JFE는 후쿠야마와 Chiba 제철소에서 곧 출시될 새로운 기술의 적용을 시험한다.
일본 철강회사 JFE는 6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철강회사의 탈탄소화와 탄소중립성 달성을 위해 이산화탄소(CO2) 활용 기술 2가지를 시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험하는 두 가지 기술은 다음과 같다.
2023년 JFE 철강 서일본 공장(후쿠야마 지역)에서 배출되는 CO2를 사용하여 하류 화학 산업을 위한 메탄올을 합성하는 CCU(탄소 포집 및 이용) 기술. 이 프로젝트는 지구혁신기술연구소(RITE)와 협력하여 2025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2024년 JFE강동일본공사(Chiba Area) 공장에서 발생하는 CO2를 흡수해 도로공사 하류용 강재슬래그를 생산하는 탄소고정기술. 에히메대학과 손잡고 진행하는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시사점: JFE는 지난 2월 2030 회계연도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를 그룹의 2013 회계연도 수준보다 30% 이상 높였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2024년까지 철강-사업 CO2 배출량을 18% 줄이고 2050년까지 사업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2021년 2월, 일본 회사는 호주의 광산 회사인 BHP와 기존 용광로에서 직접 환원 철(DRI)을 사용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2월 탄소 배출량을 20% 줄이기 위해 더 많은 철 고철을 원료로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버전으로 기존 산소 용해로를 교체하기 위해 9억 5천 5백만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규제 및 투자자의 압력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 산업(자동차 부문 포함)은 범위 3 공급망 배출을 줄이게 되었고 이러한 추세로 인해 Tier-1 자재 공급업체가 운영을 탈탄소화해야 한다는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신일본제철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기반 제조와 탄소포착 기술을 활용해 탄소중립강 70만톤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고베제철은 지난 5월 신형 저CO2 HBI 충전 고로강 '코바이블'로 만든 제품을 올해 회계연도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스트트랙 개장
2022년 5월 25일
한국타이어는 한국의 서해안에 있는 태안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스트트랙(시험로)를 열었다. 비즈니스 코리아 데일리에 따르면, 한국 테크노링이라고 불리는 이 시설은 126만 평방미터에 13개의 주행 트랙을 갖추고 있으며 시속 250킬로미터의 고속 주행 테스트를 수용할 수 있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설이다. 또한 컨트롤 타워, 사무실 건물, 작업장, 연료 공급소 및 전기 자동차(EV) 충전소를 포함하고 있다. 조현범 한국자동차 회장 겸 대표이사는 "타이어는 차량 내 유일한 미디어로 노면과 접촉해 차량 성능을 극대화하고, 안전성을 제공하며, 연비를 만족시키며, 주행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모든 조건에서 최상의 제품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시사점: 새로운 테스트트랙은 트럭과 버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차량을 시험할 수 있으며, e-모빌리티 분야와 자율 주행 시스템을 갖춘 차량을 포함하여 한국의 다가오는 제품에 대한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테크노링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과 가상 최적화 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SK On - 포스코, 새로운 배터리 이차전지 프로젝트 협업
20-2022년 6월 20일
SK On 와 포스코는 폐배터리의 하류 재활용을 위해 배터리 자재의 상류 가공을 포함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 SK온(SK On)이 포스코홀딩스와 보다 광범위한 전기차(EV) 충전지 제조 이차전지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두 회사는 중장기 해외사업확대 전략배터리 원료생산에 관한 신규투자 양극 및 양극 활물질 개발을 위한 로드맵 음극재 공급확대 및 폐배터리 수거망 구축과 관련하여 논의할 워킹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지동섭 SKON 대표는 "포스코그룹의 경쟁력 있는 역량과 인프라, SKON의 기술력 간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때 국내 배터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 고 협력 사항을 정리했다.
시사점: SK On은 지난해 10월 한국 기업 SK Innovation의 분사로 설립되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9월 자동차회사 포드와 함께 114억달러를 공동 투자해 배터리 총용량 129GWh의 미국 내 배터리 공장 3곳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포스코는 올해 3월 아르헨티나에 새로운 리튬 생산 공장을 착공해 전기차 배터리 부문용 수산화리튬 10만톤을 생산하기 위해 40억불 이상을 투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국내 광양에 수산화리튬 정제공장을 건설해 연간 100만대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4만3000t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 On은 최근 대만 전고체 배터리 회사 프롤로지움에도 지분 투자를 했다. 올해 초 고체 전해질 생산업체 포스코 JK솔리드 솔루션을 설립했다.
네오배터리 머티리얼스, A&P와 손잡고 국내 배터리 양극 신규 설비 구축
2022년 6월 10일
네오배터리 머티리얼스은 A&P의 기존 한국 및 중국 OEM 사업 관계를 활용하여 양극 생산 자회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할 것이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배터리 소재 기업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6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체 자동차 및 PCB 주식회사(A&P)와 실리콘 배터리 음극 소재 양산을 진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 회사는 네오의 한국법인 NBM에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국내에 실리콘 양극 상용 공장을 새로 개발할 예정이다. 네오는 A&P의 절친한 파트너인 YSP와 용산의 기존 사업망을 활용해 지역 내 음극소재 사업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스펜서 허 네오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가 한국NBM을 통한 초기 전략적 자금조달 완성에 더 가까워졌다"며 파트너십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한국에서 A&P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A&P는 직영 및 관련 회사를 통해 45년 이상 자동차 산업에 종사해 왔습니다.”우리는 곧 첫 번째 그리고 의미 있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며 의견을 밝혔다.
시사점: 에이앤피 협력사인 용산은 현재 지역 OEM 업체인 현대, 기아, 스즈키, 지리, 만리장성, BYD에 차량 인테리어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EV 배터리 음극이 흑연(천연 및 합성)으로 만들어지지만, Neo의 실리콘 음극 기술은 독점적인 단일 단계 나노코팅 공정을 사용하여 배터리 효율과 용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기술 상용화로 한국과 중국 OEM(네오가 한국 공장 건설과 함께 협력할 것으로 예상되는)은 미래 전기차 가동 범위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케미컬을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자회사인 NBM이 경기도 평택시 오성외국인투자단지 실리콘 양극공장 개발에 1,900만달러(한화 240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평택 지역은 5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삼성 SDI의 본거지이다.
현대모비스,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Vector MOU 체결
2022년 5월 16일
현대모비스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도구 개발업체인 벡터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공동 개발을 발표했다.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양사가 주차시스템, 자율주행차(AV) 센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기화 부품과 연결된 핵심 부품에 초기 탑재될 예정이다. 플랫폼 장착 필수 부품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자사의 자동차 소프트웨어가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ector는 현대 모비스와 함께 미션 크리티컬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장지환 벡터코리아 사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AUTOSAR 전문성과 제품으로 현대모비스의 소프트웨어 지향 모빌리티 변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점: 자동차 회사들은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자동차 제조에서 경쟁력을 갖추는데 있어 기본적인 구성요소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 그들의 공급자들에게 품질과 적응성을 갖춘 AUTOSAR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 중 첫번째는 차량 통신 및 AV 센서 분야일 가능성이 높다. 장재호 현대모비스 수석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산업에서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품질 신뢰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산업의 리더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 ŠKODA,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 부족 완화로 ENYAQ iV 생산 재개
2022년 4월 27일
몇 주간의 다운 타임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생산량
4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믈라다 볼레슬라프 공장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NYAQ iV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체코의 자동차 메이커는 이전에 우크라이나산 케이블 하네스의 공급망 병목현상을 이유로 생산을 중단했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필수 부품의 공급으로 주당 약 1,000대의 ENYAQ iV를 생산할 수 있다. ŠKODA는 두달 동안 단계적으로 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믈라다 볼레슬라프 공장은 하루 최대 370대의 ENYAQ iV와 ENYAQ CUPéiV를 생산할 것이라고 보도자료에서 덧붙였다.
Source: ŠKODA AUTO
시사점: 우크라이나는 스미토모 전기, 후지쿠라, 레오니, 코스타, 압티브, 넥산스를 포함한 주요 공급 업체들의 본거지이다. 생산은 저비용의 숙련된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 조달된다. 공급망의 COVID-19 관련 혼란으로 인해 재료와 부품은 이미 취약한 회복 단계에 있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는 이를 더욱 심각하게 시사했다. 그 영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차량 생산뿐만 아니라 유럽 및 그 밖의 다른 지역에서도 폐쇄 또는 부분적인 운행 중단으로 이어졌다. ENYAQ iV는 폭스바겐 그룹의 모듈식 전기화 툴킷(MEB)을 기반으로 한다. 믈라다볼레슬라프에 위치한 ΔKODA의 주요 공장에서 생산되었으며, 유럽에서 유일하게 독일 밖에서 생산되는 MEB 모델이 되었다.
Faurecia-Veolia, 차량 인테리어 재활용 자재 사용에 협력한다.
2022년 5월 4일
포레시아는 자동차 인테리어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베올리아와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공동연구협약은 2025년까지 평균 30% 재활용품목 달성을 목표로 '자동차 실내모듈용 혁신화합물' 공동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성명 자료에서 전했다. 이러한 재료를 사용할 예정인 영역에는 "유럽의 계기판, 도어 패널 및 센터 콘솔"이 포함된다. 베올리아는 2023년부터 프랑스 내 기존 재활용 현장에서 이들 2차 원료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사점: 이번 협약으로 부품 공급업체가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파우레시아는 이미 2011년부터 나필리안 이름으로 '바이오 복합 조종석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 올 플라스틱 부품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8%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약은 일부 내부 부품에 산업용 및 소비자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며, 이러한 부품들이 전형적으로 만들어지는 원시적인 재료들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파트너가 재활용 재료를 사용하여 이러한 관계를 어디까지 진전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구조 재료에만 사용될 것인지 아니면 소비자의 접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될 수 있을지는 지켜 봐야 한다.
한국, 고성능 EV용 타이어 신제품 출시
2022년 4월 4일
한국 타이어 제조업체인 한국 타이어가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EV)에 적용되도록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글로벌 iON 타이어 제품군을 5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타이어는 높은 비율의 천연 오일 덕분에 롤링 저항이 감소했고, 특히 특정 패턴 디자인과 결합된 한국 사운드의 흡음기 기술 덕분에 롤링 노이즈 특성이 낮아졌으며, 높은 복원력을 제공하는 초내성 아라미드 섬유 기반 재료 조성물이 특징이다. 강력한 EV에 의해 생성되는 순간적인 높은 토크를 처리해야 한다. 한국타이어의 새 타이어는 처음에는 18인치에서 22인치 사이즈의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5월부터 한국벤투스 여름 버전을, 9월부터 한국윈터 i*셉티온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북미에서는 한국벤투스 A 타이어를 올 시즌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기술의 CEO이자 사장인 이수일씨는 "이 새로운 iON 타이어 제품군의 출시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적합한 타이어에 대한 필요성과 교체의 필요성에 대해 점점 더 고려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당 범위가 개선됨에 따라 이 새로운 세대의 타이어는 일상 사용에서 전기 자동차의 효율성을 더욱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시사점: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차량 구동렬의 전기화 덕분에 한국의 새로운 iON 타이어에 대한 수요는 향후 몇 년 동안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P Global에 따르면 전체 차량 판매에서 EV의 세계 점유율은 매년 36.6%씩 상승하여 2021년 6.4%에서 2028년까지 29.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모빌리티에 최적화된 한국 OE 타이어는 이미 아우디, BMW, 포르쉐, 폭스바겐(VW) 등 OEM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기, 자동차 파워트레인용 고온 MLCC를 개발하다
2022년 4월 13일
삼성전기, 13종의 자동차 다층 세라믹 콘덴서 또는 MLCC를 개발한다.
국내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전기가 자동차 파워트레인에 사용할 수 있는 고온 다층 세라믹 콘덴서(MLCC)를 개발했다고 2022년 4월 11일 밝혔다. 다층 세라믹 커패시터는 전자회로 내에서 안정적인 전류 흐름을 제어하는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자동차,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 전자제품 관련 제품에 필수적이다.
삼성전기는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자동차 산업을 공략하기 위해 150℃ 환경에서 사용이 보장된 13종의 자동차 MLC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150℃ 사용이 보장된 고신뢰성 자동차 MLCC를 해외 일부 업체에서만 생산해 왔지만 이번 개발로 자동차 부품 라인업 확대로 제품 경쟁력을 높여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MLCC는 가로 3.2mm, 세로 2.5mm 크기의 3225 사이즈와 22uF(마이크로패러드)의 고용량인 22uF(마이크로패러드)의 소형인 1608 사이즈부터 220nF(나노패러드)의 소형인 1608 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와 용량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점: 삼성전기에 따르면 전기차를 주류로 만드는 자동차 산업의 전환은 소형, 고성능, 고신뢰성 MLCC 수요를 부채질하고 있으며, 자동차 MLCC 시장은 ICE 차량과 EV의 효율적인 연료 소비와 함께 9%의 CAGR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터 제어를 위한 센서 및 전자 컨트롤 유닛(ECU)의 수. 새롭게 개발된 초고용량 MLCC를 통해 고부가가치 자동차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와 자동차 제조사로 이 콘덴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내연기관(ICE)의 엔진이나 전기자동차(EV)의 모터 등 코어 구동계 전원 공급에 따른 높은 전력 소모와 발열로 인해 내부 작동온도가 최대 150°C까지 상승할 수 있어 신뢰성이 높은 내부 부품을 필요로 한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MLCC는 IT기기는 최대 85℃, 전기기기는 125℃, 자동차 파워트레인은 최대 150℃의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다. 그러나 콘덴서는 더 높은 온도에서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콘덴서를 잃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현대자동차 및 계열사, 국내 고속 EV 충전 인프라 구축
2022년 4월 22일
현대자동차와 롯데그룹, KB자산운용이 최대 200kW의 EV 초고속 충전기를 충전업체에 임대하는 초고속 충전 인프라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그룹이 롯데그룹, KB자산운용과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춘 특수목적회사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2022년 4월 20일 밝혔다.
잠정적으로 UFC 또는 초고속 충전기로 불리는 이 특수목적회사는 전국적으로 전기차(EV) 채택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서울에 설립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이동우 롯데홀딩스 대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모 등 3사의 사업역량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급속충전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는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Tor Group"은 수요일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현대차 등 3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SPC를 통해 충전업체에 최대 200kW의 EV 초고속 충전기를 임대하는 초고속 충전 인프라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롯데그룹과 KB자산운용과 함께 사업모델과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검토한 뒤 올해 안에 SPC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부의 친환light vehicle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춰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등 고전압 배터리 충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 확대에 맞춰 고속 충전 인프라 조성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중장기적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사업 확대에 기여하고 전기차 충전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점: 사업 모델을 검토한 후 협력사와 함께 전국 주요 도심 사업장에 초고속 충전기를 최초로 설치해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EV 충전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다른 전기차 충전망 사업자를 선정해 2025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초고속 충전기 500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회사 성명자료에 따르면 "초고속 충전기 2,500대를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대당 충전 커넥터가 2개씩 설치돼 있다"며 "임대모델을 통한 충전시장 진출이 용이해 단기간에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안된 임대 모델은 사업 초기 초고속 충전기 설치와 관련된 선행 구매 비용과 비용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도심 주요 사업 부지를 고속 EV 충전기 설치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 사이트에는 현대차의 전국 영업 지점, 서비스 센터, 한국 전역에 있는 부품 사무실이 포함될 것이다. 더욱이 롯데그룹은 고속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전국 도심 주요 유통시설을 고속전기차 충전기 설치 부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B자산운용은 금융투자자로서 투자할 인프라 펀드를 조성하고 EV 고속충전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2021년 3월 'E-pit'라는 이름의 고속 전기차 충전 브랜드를 출시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생태계를 발전시켰다. 2022년 4월 현재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심 내 6개 주요 거점 등 E-pit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고객 편의성 확대를 목적으로 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개발해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오토톡스, 서울에 V2X 시스템 구축하다
2022년 3월 14일
3월 7일자 회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토톡스는 한국 서울시가 자율주행 레벨 4를 지원하는 차량-모든 것(V2X)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테스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솔루션을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대 도시 개발을 위한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혁신적인 V2X OBU 시스템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 사업개발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람 샬롬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는 기술 결정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와 지역에 판도를 바꾸는 것으로 보여 그들의 결정이 모빌리티의 미래를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점: 서울시는 배치에 이어 보행자 충돌, 학교 및 실버 존의 운전 경보, 도로 및 기상 상태 경보 등 안전을 염두에 둔 첨단 대중교통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V2X 시스템은 오토톡스의 칩셋을 사용합니다. 그것은 상암 디지털 미디어 시티와 서울의 고속도로를 따라 운행되는 약 2,000대의 버스에 배치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V2X는 자율 생태계를 도입하기 위한 핵심 단계 중 하나이며 자동차가 주변 환경을 인지할 수 있도록 다른 차량, 인프라, 보행자와 데이터를 연결하고 교환할 수 있게 해준다. V2X 시스템은 경고 경보를 트리거할 뿐만 아니라 교통 신호와 통신하여 부드럽고 효율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KIA, 온디맨드 컨시어지 모바일 충전 서비스 '현재' 시범 프로그램 발표
2022년 3월 17일
KIA는 전기차(EV) 소유자에게 온디맨드 컨시어지 충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충전 서비스 '현재'를 갖춘 시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기아차 성명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주요 EV 시장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서 즉시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한다. 2022년 4월 30일까지는 고객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기아차 소유자는 현재 앱을 다운로드하고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운전자는 앱을 통해 현재 정비사가 도착하는 시간과 위치를 설정하고 두 달 동안 매주 최대 3회 EV를 충전할 수 있다. Greg Silvestri 기아차 서비스 운영 부사장은 성명에서 "고객과의 관계는 배송 후에도 끝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Current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면 보다 큰 규모의 '플랜 S' 전략에 완벽하게 부합하며, 전반적인 전기화 차량 채택에 대한 NAT의 노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충전을 쉽게 하면 소유권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커런트 웹사이트에 따르면, 기아차는 제한된 시간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커런트사는 2022년 3월 16일 현재 3가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olt 가입은 월 25달러에 서비스당 9.99달러의 배송비를 더하고 매월 두 번의 요금 배송을 받는다. Jolt 가입은 월 60달러이며 배송비는 5.99달러로 낮췄다. 또한 월 4회 충전 배송이 가능하다. 볼트 가입은 월 80달러로 Jolt 가입과 배송비가 5.99달러 동일하지만 월 6회 배송이 가능하다. Current 웹 사이트에서는 이 서비스가 각 차량에 최대 50마일 범위까지 요금을 부과하지만, 최대 80%까지 차량을 충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유자가 요금을 받을 장소를 선택할 수 있지만, 현재 도로변에서는 배달할 수 없다는 점에 주목하고 소유자가 도로변에서 요금을 내지 않을 경우 도로변 지원을 요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Current 웹사이트에 따르면, SparkCharge라고 불리는 회사의 휴대용 충전 시스템을 사용한다.
시사점: Curren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유자가 스스로 찾을 수 없는 EV 소유권의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일부 소유자는 안심하고 다른 소유자에게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비용은 상당해 보인다. USD 80 구독을 가정할 때, 각 요금 배달은 기본적으로 이벤트의 경우 USD 19.32이며, 배송비는 USD 5.99이며, 요금 서비스는 50마일만 제공하므로 마일당 USD 0.39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큰 의의는 신생 충전 산업이 범위 불안을 완화하고 수익성 있는 수익 창출 기회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옵션을 계속 개발한다는 것이다. 기아차의 이번 참여는 고객이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측면에서, 그리고 충전 네트워크에 투자하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브랜드가 미래지향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Chemtronics, V2X 제품 양산
2020년 3월 21일21
Chemtronics는 차세대 C-ITS 프로젝트에 V2X 제품을 공급할 것이다. 한국IT뉴스는 지난 2월 케트로닉스가 차량환경(WAVE)과 셀룰러 V2X(C-V2X)의 무선접속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V2X(Vehicle-to-Everything)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시사점: 연결 및 자율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은 V2X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차량과 주변 환경 간의 안전하고 빠른 통신이 전반적인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성장은 5G로 더욱 촉발될 것이다.
Chemtronics는 대한통운공사가 발주한 경부선과 수도권 지역 차세대 협력형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사업에 V2X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초부터 2024년까지 한국은 엄선된 V2X 기술을 사용할 것이다. 유럽은 WAVE와 같은 ITS-G5 통신 방식을 채택한 V2X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중국 본토도 C-V2X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 두 지역에서는 신차평가프로그램(NCAP)이 2025년과 2024년부터 각각 V2X를 장착한 차량에 높은 안전 점수를 주기로 했다. 한국 정부는 레벨 4(L4)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하기 위한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2023년까지, WAVE와 C-V2X 기반 도로변 유닛(RSU)이 고속도로 2,300km 구간에 설치될 것이다.
현대·사우디 아람코, 친환light-vehicle 엔진 공동 개발
2022년 3월 30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본사를 둔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와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KAUST)과 공동으로 친환경적인 차량용 연료와 엔진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세 회사는 자동차의 전반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초박형 연소, 불꽃 점화 엔진을 위한 첨단 연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람코의 최고 기술 책임자 아흐마드 O. 알코와이터는 하이브리드 EV가 출시되면서 이제 진정한 도전은 최적의 연료와 탁월한 연소 시스템으로 약진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아람코팀은 현대차그룹 엔진 연소성능 향상을 위한 연료설계와 블렌딩 노하우를 제공하고 그 결과가 합성 e-연료 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점: 2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서 e-연료를 사용할 때 기존 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대차는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보다 75%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2045년까지 제품 및 글로벌 사업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참조, 독일 - 대한민국: 2021년 9월 7일: IAA 모빌리티 2021: 현대, 2045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 약속) 현대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전 세계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 판매량을 기존 56만 대에서 187만 대로 늘리고 2030년까지 전 세계 BEV 시장 점유율을 7%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조, 한국: 2022년 3월 2일: 현대, 핵심 재정 목표인 전기화 로드맵 공개. 2019년, 현대는 아람코와 수소를 에너지로 포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사우디 아람코와 손잡고 수소 관련 사업을 전개한다. 2018년, 마쓰다는 보다 효율적인 내연기관(ICE)을 개발하고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줄이기 위해 사우디 아람코 및 일본 기술연구소와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